블루영상
안녕하세요.
일단 상황을 설명드리면
마스터 조종기와 슬레이브 조종기 모두 드론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림처럼
슬레이브 조종기가 실내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고,
실내에서 화면을 보면서 드론을 조종하기를 원합니다.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벽에서 슬레이브 조종기까지 거리는 대략 20미터 정도입니다.
조종기는 5.8GHz 대역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 전송은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어떻게 해 보겠는데, 드론 조종이 문제입니다...
이게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1. 진짜로 출력을 높힌다.(법적 문제)
2. 중간에 중계기를 둔다.(공간적 문제)
3. 큰 안테나를 쓴다.(공간적 하중문제)
실내에서 외부로 쓰려면..
안테나를 건물밖으로 빼내는 시공을 하면 될거같은데요..
-------------------------------차라리 3G나 4G같은 무선망으로 만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 보입니다..---------------------------
1. 안테나를 건물밖으로 빼내는 방법은 어떻게 가능한지요??
2. 무선망 관련 정보는 어디서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너무 두리뭉실해서 죄송합니다 ^^;;;;
그렇다면 아래 답글처럼 하면 될거같습니다..
2. 이것은 제가 알기로는 모듈이 없었고..
일전에 서울 To 제주도 드론제어를 성공하였다 기사를 봤었는데 기술제휴를 하거나..
직접 개발하는수밖에 없을거같습니다..
20m 정도라도 5.8G 전송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정확한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런제품 : http://www.dronenerds.com/products/parts/antennas/5-8ghz-cloverleaf-antenna-set.html
본체하고 안테나 연결은 적합한 규격의 동축케이블을 사용하면 될것 같구요.
일반 안테나 같으면 되는데, 5.8Ghz 대역은 안된다고 하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
컨트롤러내에서 컨트롤 모듈 > 제어모듈 > 송수신모듈 로 분리되어 있을것이고
컨트롤러의 대부분 스틱의 움직임은
가변저항으로써 제어모듈이 저항을 감지하고..
그 저항값을 기반으로 제어모듈이 전송모듈에 PWM 전송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수신 모듈을 안테나와 함께 외벽으로 노출시키고
송수신모듈에 제어모듈이 PWM보낸것처럼 속이면 될거같습니다..
5.8GHz 면 직진성이 좋아서 직접 드론을 보고 조종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한 주파수 같습니다.
비행제어 신호와 영상을 같이 전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읍니다..
dji조종기만 아니면 조종기(송신모듈)를 하나 더 두고 트레이너 케이블 또는 무선으로 리피터 만들어 연결하거나 송신모듈 자체를 무선 연장하는것도 가능한데, dji면 개조를 좀 많이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수정:찾아보니 팬텀3용 조종기 기준 송신모듈과 제어보드가 붙어있습니다. 송신모듈만 떼서 하는 연장이 어렵습니다.
인스파이어는 안이 아주 꽉 차있고, 어려운게 아니라 아예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dji 완제품만 특이하게 5기가를 사용하여 조종합니다.(대부분 2.4GHZ사용)
dji완제품이라면 윗분 말씀처럼 외부에 조종기를 하나 더 놓고, 다른 조종기를 사셔서 서보모터 사용해 물리적으로 제어하시는게 편하실것 같네요...(마스터+건물 창밖에 슬레이브+실내에서 슬레이브 조종용 조종기)
슬레이브로 슬레이브를 조정한다는 말씀이지요?? 흠..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을런지요?? ^^;
섬세한 컨트롤은 불가능하고, 반응속도도 좀 늦을겁니다.
별로 추천하지는 않으나 이게 그나마 편한 방법일것 같습니다...아니면 슬레이브 조종기를 풀러서 가변저항(엔코더)대신 다른 보드를 연결할수도 있으나 이건 그 보드 개발을 해야합니다.
무선 출력 신호를 20m씩이나 연장은 불가능하고, 송신모듈만 따로 빼는건 불가능할테니 무조건 밖에 조종기를 두셔야 하는데 많이 힘든 작업이 될듯 합니다.....(앗...위의 제 댓글을 읽어보니 글을 잘못 쓴듯 합니다. 비교적 편한 방법으로 정정합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혹시 인스파이어에서 wifi기능같은걸 지원하지는 않는지요....?
매빅(?)인가 하는건 핸드폰으로 wifi연결하여 dji go란걸로 조종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인스파이어도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