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시럽 집에서 만들기 검색하면 블로그 글들이 나오는데 다들 절대 젓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호기심이 넘쳐나는지라 한번 저어봤습니다.
즉 설탕을 다 녹인 뒤 설탕물을 약불로 살금살금 끓였습니다.
그런데 젓지 않고 만든 시럽이랑 다른 게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안지난 상태인데 시간이 흐르면 뭔가 차이가 생기나요?
여주농민
설탕 시럽 집에서 만들기 검색하면 블로그 글들이 나오는데 다들 절대 젓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호기심이 넘쳐나는지라 한번 저어봤습니다.
즉 설탕을 다 녹인 뒤 설탕물을 약불로 살금살금 끓였습니다.
그런데 젓지 않고 만든 시럽이랑 다른 게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안지난 상태인데 시간이 흐르면 뭔가 차이가 생기나요?
첫번째는 시럽을 만드는 이유가 끈적거리는 끈기를 많이 가지게 하려고 하는 건데
시럽이 적당히 완성된 시점 부터 시럽을 저으면 끈기가 점점 사라져서 심하게 저으면 그냥 설탕 물 같은 형태로 되어 버리고
두번째 시럽화 되기 전에 저으면 수분이 먼저 증발해서 설탕이 고체화 되기 때문에 색이 탁해 지거나
알갱이가 생기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다음 팁에 있던 일반 과학 전문가 실버전문인 이라는 분의 답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