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예금 하나 만기가 있는데 부모님 용돈드리고 나면 34~35인치 모니터 한대 구매 할 금액이 생깁니다.
21:9, 34인치 일반 모니터를 구매 할 경우 좌우 양끝을 볼 때 고개를 돌려야 되는지 이 부분이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네요.
좌측 하단(모서리)에 PIP 기능을 사용 할 예정이라 눈만 살짝 굴리는 선에서 되었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34인치 일반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일반 반대는 커브드? ㅎㅎ 입니다. 커브드를 직접 한번 보았는데 왜 이리 어색한지 한시간을 물건 대기 할 동안 쳐다봐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15인치 패널의 노트북 보는 정도의 화각이라면 노트북 패널과 거리 2배 정도 위치에 34인치 모니터 두고 보는 것이 그정도 화각일 겁니다.
일반 평면으로 가셔야 하는데 34"면 힘 좀 들겁니다.
저희 회사도 직원들이 24" 2개 사용하다가, 32" Curved로 바꿨었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일단 24" 2개로 돌아왔습니다.
1명이 27"로 바꿨는데 적응중 입니다.
참고로 S/W 개발사입니다.
49인치를 사고 싶은데 내무부장관님 승인이 떨어지질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라는 어딘가의 광고멘트가 간혹 떠오르기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용해 보고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32" 2560 x 1440 해상도 인데, 글자 크기가 어느 정도 나옵니다.
34" 3440 x 1440 해상도도 고민 하였는데, 픽셀이 너무 적어서 포기하였습니다.
픽셀이 너무 적으면 브라우저 같은 것을 확대하여서 봐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고 해상도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K 49" 모니터를 노리고 있는데, 혹시 추천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