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겪었던 희안한 경험인데 아직 원인파악을 못해서 혹시 아시는분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라우터: 미크로틱 CCR

내부망: 유플러스 IPTV, 프린터1, 프린터2 등 여러가지

위 환경처럼 내부망에 여러 장비가 연결되어 있고 IPTV를 포함한 네트워크 프린터 2대가 있습니다.

웃긴게 어느순간부터 IGMP Proxy를 킨 상황에서 트래픽이 무조건 100% 모든 포트를 잡아먹어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첨에 셋팅값 문젠줄 알고 IGMP Proxy만 엄청 고쳐봤는데 안되서

하드웨어 문제다 싶어서 하나씩 내부망에 연결된 선을 빼보았습니다.

결론은 프린터1 랜선을 빼보니 트래픽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끼면 다시 트래픽이 모든 구간에서 100프로를 찍구요.

다른 프린터2는 랜선을 끼던 빼던 상관이 없는데 왜 얘만 이런지 아직도 원인 파악이 안되네요.

지금은 그냥 문제 된 프린터1을 PC에 USB로 꼽아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