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 쓰던 iptime 24포트 기가빗 허브가 어제 갑자기 죽었습니다.
이런쪽은 잘 모르긴 하지만 어차피 as기간도 지난거 열어봤습니다.
capacitor가 부풀은게 하나 보이긴 해서 교체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이게 capacitor가 터져서 누액된건지 아니면 제조과정에서 뭔가 칠해놓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capacitor바닥쪽이랑 옆면에 뭍어있는 까만 액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터진거라면 저거 뭍어있는건 다 바꿔야 확실할것 같아서요.
까만건 아마 접착제 비슷한 것 일겁니다.
콘덴서가 견디지 못하고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검정색 칠 한 것은 보통 말하는 돼지 본드입니다.. (콘덴서 진동방지 고정용)
검정색으로 변색이 된 것은 열 때문에 그렇습니다..
녹색 콘덴서를 교체 하시려면 3개 다 하시는 편이 좋고 사이즈만 맞는다면 전압과 용량이 한단계 높아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콘덴서 교체를 해도 재대로 동작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IPTIME 랙마운트 허브들은 보통 1-2년 되면 재일 먼저 죽는게 전원부입니다..
A/S 넣어보면 무상기간이 넘으면 보통 새 것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가격으로 수리비가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부만 따로 통째로 구하기 힘들기에 난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 크게 터짘것인듯...
누액 장난 아니군요
바꾸는 김에 주위것도 같이 작업라세요
콘덴서 몇개 바꿔보고 안되면 버려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0/100 제품을 수십개 썼는데, 여름에 대부분 전원부 죽어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보통 본드로 접착했으면 콘덴서들 바닥이 모두 같을텐데 아니기도 하고,
뜯어본적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기억에 IP타임 허브에 콘덴서는 그냥 납땜만 되있습니다.
PCB 변색이면 누액이거나 탔거나.일겁니다.
대충 때우다 바이 바이 할꺼라면 1개만 갈아도 됩니다만...
모두 캐패시터로 용어 통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경우.. 그냥 보이는 캐패시터는 몽땅 다 교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