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는 생각했을 때 가능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삽질의 끝이 보이네요.

기존에 Sysprep 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OS와 어플리케이션 몇 개 설치 후 Sysprep 하여 만든 마스터 하드를

하드 카피 후 BIOS 상에서 Legacy 부팅하여 사용하던 중 디지털 라이센스 PC기 많아지다 보니

언젠가는 EFI 셋팅으로 해줘야겠다 싶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생각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삽질 시작.... 뭐 삽질이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 하고 그냥 한 방에 끝나긴 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복구 파티션과 예약 파티션을 생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간략하게 EFI 파티션과 시스템 파티션만 생성하고 

Sysprep 하니 다른 기종에서 정상적으로 인식 하였습니다.

문제는 사용하는 OS가 프로와 홈 버전이 구분되어 있어서 기존 디지털 인증을 사용하는 벤더 PC에서 만드는 것 보다는

조립PC에서 프로와 홈을 별도로 제작하는게 편하더군요.(벤더 PC에서는 자동으로 버전을 선택해서 설치하는 문제로...)

설치할 때 OS 시리얼을 입력하지 않고 설치 완료 후 Sysprep 으로 봉인하여

타겟 PC에 연결하여 테스트 하니 정상적으로 EFI 부팅 가능했습니다.

소소한 문제는 타켓 PC가 디지털 인증 되는 제품이지만 최초 부팅시 OS 시리얼 입력 하라고 나오더군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일단 패스하고 인터넷 연결 후 디지털 정품 인증 받으니 정상적으로 인증이 됩니다.

홈, 프로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해도 인증이 되더군요.

어찌보면 너무도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은 했는데... 뭔가 찝찝함은...???

이런 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글이지만.. QnA에 올리는 이유는.. ^^

예전에는 통파티션 으로 잡아서 했는데 EFI로 Sysprep 하다보니 100MB 짜리 EFI 파티션과 시스템 파티션 2개가 존재합니다.

혹 어떤 SSD나 HDD가 조합되더라도 완벽하게 파티션 덤핑 잘 해주는 녀석이 어떤게 있을까요?

지금 쓰는 HDD Clone 의 경우 일부 SSD에서 덤핑이 불가하더군요.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특성 때문일 수 있으니... 그 자체는 불량이 아니다라는 가정이라...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