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kbs 일요추리극장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한 30년쯤 된거 같아요. 1987년~1988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제웅도

지푸라기 인형 한개 없어지면 한명 살해 되는 드라마였던것으로 생각 됩니다.

여름에 한거 같은데요.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가위 눌리고 그랬는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madaiju/150005300641

'열명의 제웅들이 밥먹으러 갔었네, 한명이 목이 막혀 아홉명이 되었다네~'

'아홉명의 제웅들이 밤늦도록 놀았네, 한명이 늦잠을 자 여덟명이 되었다네~'

'여덟명의 제웅들이 제웅도를 탐험했네, 한명이 돌아오지 않아 일곱명이 되었다네~'

'일곱명의 제웅들이 장작을 패고 있네, 한명이 장작이 되어 여섯명이 되었다네~'

'여섯명의 제웅들이 벌집을 건드렸네, 한명이 벌에게 쏘여 다섯명이 되었다네~'

'다섯명의 제웅들이 법률을 공부했네, 한명이 대법원으로 가 네명이 되었다네~'

'네명의 제웅들이 바다로 나갔었네, 한명이 청어에게 먹혀 세명이 되었다네~'

'세명의 제웅들이 동물원을 걷고 있네, 한명이 곰에게 잡혀 두명이 되었다네~'

'두명의 제웅들이 햇빛을 쬐고 있네, 한명이 햇빛에 타 한명이 되었다네~'

'한명의 제웅이 홀로남아 놀았네, 목을 매고 죽어서 아무도 없게 되었다네~'

[출처] 일요추리극장-'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작성자 마구만

이노래.. 캬~~

끝까지 다 보지 못 했는거 같습니다. 2편까지 본듯 한데..

이거 구할려고 무난히 노력했으나.. 결국 못 구했네요.. 매년 여름 마다 생각이 나서 구하다 포기 포기 한기 10수년 되었네요.

이곳저곳 알아 보니 KBS 에서 관리를 잘 못 해서.. 원본 자체가 없다고 하는거 같은데 맞는 것인지???

(옛날에 kbs 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못구한다고 답변 받은거 같습니다.)

아마 이 희기본이 있다면 그당시 이 드라마를 비디오로 녹화분이 어딘가에 돌아 다닐것이고 그것을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한 다신 못 볼 명작드라마네요..

화질이 아무리 나빠도 보고 싶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김창완씨가 부른것 같은데... 소름끼치는 노래...^^죽음의 노래...

이거 영화로 다시 만들어도.. 흥행 할듯 싶어요..

혹 기어 하시는 분 계시는지요...

일요추리극장 다시는 못보게 되었는지요??? 화재 난것인지..???

그 옛날 수사반장도 다시보는데...-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