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도 여자를 좋아하고 둘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에 조금 문제가 있다네요
여자가 조금 남자에 집착을 보인답니다
다른 것은 아니고 하루에 오전, 오후 보통 2번 정도 전화를 한답니다
뭐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 통화하지 않나??
남자는 가끔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어디 갔었냐고 묻는 답니다
대답을 해 주면 보통은 그러냐고 하지만 몇달 전부터 불편해 진다고 하네요
만난지 1년 정도 되었고 전화하는 것은 거의 매일이라네요
tv 방송에서 결혼한 주부가 남편에게 귀찮을 정도로 전화하는 이야기를
듣고서 남자가 괜히 겁이 나더랍니다
그래서 여자에게 전화 좀 않하면 않되겠냐고 했더니 궁금해서 그렇답니다
뭐가 궁금하냐니까 그냥 궁금하다고 한답니다
전화를 하지 말던지 퇴근 시간쯤 하면 않되겠냐고 하니까 힘든다고 한다네요
남자는 결혼을 해서 평생 살기에는 많이 불편할 거 같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분이 일하지 않으시지요?
그리고 딱히 취미생활이 없으시고 다른관심사가 전혀 없으신걸로 보입니다...
결혼전에 해결 안보시면... 서로 많이 힘들겁니다...
여성분이 다른데 신경을 쓸것이 아무것도 없고 남자만 좋아하기떄문에 집착을 보이시는걸로 보입니다...
직장이야,.. 여성으로서 결혼을 앞두고 맘음데로 할수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취미생활 같은걸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제 주변에도 이런 커플들 종종있었습니다... 만 대부분 안좋게 끝났었습니다...
말을하고 보니 여성분만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인데... 사실 남성분에게도 문제가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라든지.. 데이트할떄 하는 행동이라던지...
아마 두분이 서로 데이트 하시면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나 행동밖에 안하실것으로 예상합니다
본인 이외의 대상에게 관심을 줄수있도록 유도(?) 배려(?)가 필요할듯합니다...
두분이서 취미생활 같은걸 해보는것도 도움이 되실꺼구요 가급적 여성분이 좋아할만한 걸루다가...
왜 남자는 "집착" 이라고 해석을 할까요?
관심이 없다면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혹시.. 결혼까지 생각해 보자니.. 뭔가 아닌것 같은데..
나쁜사람은 되기 싫으니 명분이나 변명거리를 찾는건
아닐런지요?
제가 당사자가 아닌 제3자라 정확히 판단할 순 없습니다만..
"관심" 인지 "집착" 인지.. 아니면 나만의 표적수사 인지..
잘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가장 좋은건 "대화" 입니다.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 보세요.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보지도 않고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로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결과 역시 그리 좋지 못합니다.
1년 정도 사귀었다면 한참 서로의 감정이 뜨거울텐데...
하루에 겨우 2번 전화를 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주위 에서 결혼 하는 분들 보면 하루에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전화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서로 좋아 하는 감정이 있다면 당연히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것은 당연 합니다.
뭐하는지 물어 보는 것은 목소리 듣고 싶어서 핑계 되는 것으로 해석 해야 됩니다.
하루에 겨우 오전 오후 2번 전화 하는 것으로 집착 이라고 해석 하는 것은
남자가 그 여자 에게 결혼할 마음이 없어 핑계 찻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조언을 하실 때에 단순히 전화나 집착을 생각 하지 마시고
남자가 여자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알아 보시는게 먼저 인것 같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 할 시기 되면 자기가 사귀던 사람이 있어도
좀 더 조건 좋은 사람 없나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도 많더 군요.
그리고 남녀 문제는 가급적 끼어 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주위에서 남녀 문제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자기 나름대로 조언 해주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좋은 소리 듣는 것은 못 봤습니다.
그리고 남녀 문제 상담은 본인이 해답을 알고 있는데
인정을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남녀 문제 참 어렵습니다. ^^
여자 친구에게 전화고문(?) 당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한시간에 한번 통화는 애교 입니다.
술먹고 취해서 `나 사랑해...?`를 무한 반복 하는데 친구가 죽을려고 하더군요..
여친 있는 분들 이나 유부남 분들은
한두번 다 경험해 보셨을듯... ^^
이 정도면 남자 행동에 cctv 다는 것만이 해결일 수 있겠네요
한시간에 한번, 남자가 참기 어려울 거 같네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남자의 일부분이었으면 하는 상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 이유 없이 전화를 한다고 하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쓸데 없는 전화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둘 다 정상이라네요.
여자가 전화해서 의심하거나 전화 안받으면 수십, 수백번을 하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남자도 어느 정도 이해해 주고 쉬는 시간에 전화라도 한통 해주면 나아 집니다.
결혼을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전화 두통을 받기가 힘들까요...
1)저라면 전화 2통에서 카톡으로 바꾸고 카톡에서 문자로 바꾸고...
2) 제가 먼져 하루에 3통씩 전화를 하는겁니다.
출근할때 7시 30분쯤... 전화 하고 점심때 전화 하고.. 오후에 화장실에 엉아 보면서 또 전화를 하고
퇴근할때 또 전화 하고... 자기 전에 전화 하고... 귀찮게끔...
전화 안 받으면 왜 안받냐고.. 하고.. 똑같이 하는겁니다... 여자는 2번이나 난 3번 4번 5번..
이렇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끝을 봐야죠...
일단 듣기만 해서 나중에 정리해서 말해 준다고 했는데...
생각좀 해봐야 할 거 같네요 자기들이 답 다 아는거 같아서요
서로 집착 하는 커플끼리 만나야지
한쪽이 부담스럽기 시작하면 진짜...
세상에 남자 많고 여자 많은데
서로 맞는 사람 만나야죠
적절해야 하는데...
유별나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의 입장은 고달프다고 합니다
결혼하구 나서도 않 없어지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그정도도 이해를 못하면 앞으로 싸우는 일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