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런 글을 올렷었죠^^
http://2cpu.co.kr/bbs/new_view.php?bo_table=QnA&wr_id=597840&qstr=
결국 확인결과 맨 좌측 끝에잇는것은 전화선이엿으며 각방에 연결되어있는 케이블은 전화선과 인터넷을 동시에
물려서 사용할수 있게끔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비선을 구매하여 CAT6 케이블로 배선을 새로깔아서 현재
전체방 기가인터넷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런데요... 현재 단자함에 전원 공급할수있는 콘센트가 없는관계로 단자함에 유선공유기를 설치 거실에서
POE로 전기를 공급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단자함에 콘센트 설치를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으나 전기쪽을 잘 몰라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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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F라는 케이블을 사서 다른쪽 콘센트에서 끌어다가 연결하면 될꺼같긴 한데요 제가 궁금한건 콘센트 뒷면을 보면
전원선, 접지선, 하나는 어떤선인가여? 괸히 아무렇게나 연결햇다가 펑 소리날까봐 겁이나서 쉽게 접근을 못하겟네요.^^;
구지 + - 구별하지 않고 케이블을 연결해도 될런지요?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속시원한 이미지 혹은 글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건전지의 경우 직류 전원으로 +-가 있지만,
가정용 전원의 경우 교류 전원으로 전원선에 +- 구분이 없습니다.
없다기 보다는 전원선 두 가닥이 +-가 교차로 들어온다...라고 하면 맞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접지선을 제외한 두 선은 +- 고민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으면 딴지 걸어주세요. :)
단자함이 그리 크지않아 추가로 뭘 넣기도 힘들것 같은데요
혹시나 전기 만지시다 사고라도 난다면,,
또는 해놓고 나서도 나 아닌 가족이 문제될수있다면..
한쪽에서 잘 사려서 밀어넣어주고
다른한쪽에서 살살 당기고..
구식 삐삐선 들어있는 아파트들 공사를 그렇게합니다.
신축이고 기존 선이 없으면 요비선으로 공사하고요..
그리고 당기다 중간에 끊어지면 요비선으로 쑤셔야하는데요..
막 쑤시다 이제 바닥 까는일이 생길수있습니다..
배꼽이 커지는 그순간..
허용전류치를 상회하게되면 트립전에 라인이 융해될수있습니다(화재)
VCTF라는 것은 얇은 구리선을 모아 만든것으로 어려차래의 구배를 주는것에는 강하지만...
개개의 선은 약하기 때문에 강선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대게 라인에 누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VCTF를 사용한 경우입니다
댁내 배선에 VCTF쓰는 일은 없습니다..
벽면 콘센트보시면 애초에 강선 꼽으라고 소켓이 만들어져있습니다
라인 중단에 곤봉해서 끌어오는게 아니고 다른 콘센트에서 라인을 끌어올 계획이라면 끌어올 콘센트 뜯어보세요 요새 벽면 콘센트는 점프용 소켓도 만들어져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곤봉하셔야하는데... 이정도의 질문을 올리실분이라면... 솔직히 비추드립니다...
콘센트 얼마안하니까 점프용소켓있는걸로 교체하시고 잡업하세요
근데... POE가 되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일을 벌일 필요가 있을지 심히...의문스럽네요
다만 전기는 함부로 손대는 것이 아닙니다. PoE가 되는 상황이고 요즘 나오는 PoE +세트면 19v 짜리 고성능 제품들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데 굳이 손대야 할까 싶습니다.
UTP야 삭든 끊어지든 큰 문제 안생기지만 배선용 케이블, 전기는 까닥하면 사람 죽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다들 너무 겁주셔서..
VCT 경우는 보호피복이 있어서 노출되는 곳에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HIV 는 CD관 안에 넣어서 배관할때 사용합니다. HIV를 달랑 노출된 상황에서 사용하는건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작업입니다.
연선과 단선의 차이로 녹느니 ( 정상규격 용량 맞춰쓰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왜 다들 그럴까요? 어디서 규격이하의 최저가만 찾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굵기입니다. 2.5MM2 짜리 VCT 를 쓰면 가정에서는 문제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단 인덕션이나 스탠드형 에어컨 배선에는 더 굵은걸 사용합니다. (인덕션 6KW짜리 사용하면서 2.5MM2이하도 전혀 문제 없다고 영업하는 놈들 보면 패 죽이고 싶지요. 어떻게 사용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과감한 결정을 주둥이로 홀랑 내뱉어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