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깜박가코드 꼽는데 퍽하면서 불꽃이 튀는데
이거 전기 점검을 받아봐야 될까요?
한 10개 정도 연결된 멀티탭을 꼽았습니다.
숫놈 소켓을 보니 스파크 자국이 선명합니다
전에 말했던 전선이 녹난 콘센트입니다.
우선 다음주에 대기전력자동차단 스위치부터 교체해볼
생각입니다
수리 4만원+택비, 새제품 8만원.....비싸네요 ㅋ
(새거 사서 고장품 뜯어볼까 합니다)
서브 차단기가 안내려가니 괜찮은 것 같긴한데도
전기라서 불안하네요
멀티탭이 문제인지....벽체 전선이 문제인지....
요즘 쓸데없는 돈이 실실 나가네요
욕조도 갈아야되고....도배도 갈아야되고...
전선도 점검해야 된다니... 확 팔고 이사갈까 보네요
꿈만 꾸는 공상가
연결된 제품들이 어떤것들인가요?
스파크 튀는 콘센트에 무부하로 연결할 때도 그런가요?
불꽃 튄 다음 모니터 하나만 꼽았다 뺐다 해봤는데요
눈에 띄는 불꽃은 없습니다.
그후 다시 그 멀티탭을 꼽아봐도 불꽃은 안튀네요
퇴근 후 처음 꽂을 때 퍽 했습니다.
멀티탭을 분리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대기전력스위치 교체후 사용해보고 계속 그러면
멀티탭 전원을 차단하고 꼽고 멀티탭을 켜든지
말씀처럼 더 나누던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그러면 전기 전문가 점검을 받아봐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하나하나 문제가 새로이 등장합니다 ㅋ
요즘 보면 부실공사가 많더군요
그리고 그을리거나 손상이 발생한 기구는 변형의 위험이있어서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소켓에는 스파크 데미지가 눈에 띄게 보일 정도네요
벽체 콘센트 또 바꿔야겠군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접지가 잘 되어 있는 집인데 멀티탭 싸구려를 쓰면 뭐든 꼽을 때 마다 퍽퍽 거립니다. (값싼 10구 멀티 콘센트는 100% 퍽 퍽 불꽃 팁니다.)
반면 서지 회로가 있는 멀티탭을 쓸 경우엔 아무 이상 없습니다.
이것저것 다해보고 안되면 말씀하신 멀티탭 구해서 해보겠습니다.
그런게 있다니....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4구 동양 과전류 브레이커 스위치 써지 암페어 미터 포함 되어 있는게 대략 새거가 20만원 돈일 것입니다..
거기에 새끼 쳐야지요 ^^;;
찾아보니 2.5만~4만원 쯤 하네요
20만원짜리는 감당이 안됩니다 ㅋ
스파크킬러는 서지킬러와 유사하나 스파크 제거기능에 중점이 되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
제가 초반에 순간 소비전력이 높다고 했는데요. 이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바로 SMPS(SWITCH MODE POWER SUPPLY)의 개념에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이방식을 사용합니다.
SMPS는 전원인가시 파워입력쪽 고압 콘덴서를 충전합니다. 바로 이때 스파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컴터 파워에서 젤 큰콘덴서 여러개가 일반적입니다.
바로 이놈들을 충전하는 순간 많은 소비전력이 소비 됩니다. 전원 연결시 무조건 동작하는 기능입니다.
이런 이유로 첫 연결시 스파크가 튀고, 잠깐 뽑았다가 다시연결시 스파크가 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콘덴서가 충전되어 있음으로...) 콘덴서가 완전방전된 상태와 어느정도 전기를 가지고 있을때 소비하는 순간 전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장 스파크를 보지 않는 방법으로는 멀티탭의 스위치를 모두끄고 멀티탭을 연결하신 후, 하나, 하나 켜시는 방법일듯 합니다.
정상적인 케이스 이지만, 벽면 콘센트가 데미지를 입었다면 교체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하지만 아픈거 같다고 병원에 오는 환자를 설득시켜 돌려보내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
ps. 소형앰프가 무거운 트랜스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요놈이 주범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ps2. 컴터키기 귀차나 핸펀 손가락하나로 적다보니 오타가 많을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소형 앰프는 말그대로 소형입니다
어댑터 꼽는 소형입니다. ^^
400uF도 안되는 조그마한 캐패시터 하나 충전했다고 스파크 크게 튈정도면 정상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위험하죠
기동전동기 사용해도 설계만 제대로 되어있고 GND만 확실히 설비되어있다면 스파크를 눈으로 볼 수 없어야 정상입니다.(애초에 콘센트 구조상 스파크가 튄다고 해도 내부에서 튀는것이 보통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려면 접지라인 테스트 해보고 장비 하나하나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리시버도 아니고 파워앰프야 접지가 아예 안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스파크 튀는 경우는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또한 SMPS에 달려있는 콘덴서도 끽해봐야 400v 380uF 전후인데 엄청난 스파크를 튈정도의 전력량은 아닙니다.
가끔 PC나 전자기기 보다보면 USB나 HDMI 등을 장착하려 할때 스파크 팍팍 튀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접지가 되어있는데도 말이죠. 이런경우 내부 접지 불량이나 누전입니다. 본체나 PS4, 파워앰프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습니까.... 그거 다 켜서 사용한다고 해도 레이저프린터 한번 돌아갈때 순간적으로 먹는 전기가 더 많습니다.
일단
1. 콘센트 내 접지상태 확인 (접지와 220v 한쪽을 테스터기에 물릴때 220v 전원선 둘중 하나가 0v에 가깝게 나와야합니다)
2. 누전이나 접지불량인 기기 확인
해보시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서지보호 멀티탭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보다 번개나 순간적인 고전압이 접지(Gnd) 타고 들어올때 기기를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이 주입니다.
Fiber,FTTH(광케이블)가 아닌 경우 랜선도 보호할 수 있도록 꼽는 부분이 있구요.
집에 테스터기가 없습니다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20A 면 에어컨을 한곳을 통해서 동시에 두세개를 켜도 20A 수준에 미치기 힘듭니다.
실제로 가정에서 일반적인 A 를 따져도 2~3A가 고작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을 최다 모아도 1A 에도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제가 봤을 때... 단순히 스파크의 문제가 아니라.
왜.. 어디서 스파크가 튀는 지 찾아야 합니다.
이건 개인이 찾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문제겠네요.
저녁에 검색을 해보니 콘센트 스파크로 불이 난 아파트가 검색이 되어서
좀 쫄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