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D 791 - 드릴 드라이버, DCF 887 - 임팩 드라이버
상기 2개 모델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드릴 드라이버에는 토그 및 스피드 조절할 수 있고, 임팩 드라이버는 토크 조절만 할 수 있네요
1. 드릴 드라이버는 햄머 모드도 선택이 가능하던데, 이 경우에는 스피드 및 토크는 조절이 안되는 건지요 ?
2. 드릴 드라이버의 방아쇠(트리거)는 정확히 토크 및 스피드를 어떻게 조절하는 건지요 ? 2개가 동시에 조절 되나 해서요
3. 임팩은 원래 스피드 조절은 불가 한 건지요 ? 방아쇠(트리거)로 조절이 되는 건지요 ?
4. 목공시에, 피스 작업은 2개 중에 어느 제품이 적당한 건지요 ? 느낌에 임팩 드라이버 1단에 두고 사용하는 거 같긴한데
솔직히 제대로 체감을 못해서, 부끄럽지만 여쭈어 봅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타일 같은 경우 초반엔 저속으로 자리를 잡고 일정 시간 후부터 풀스피트로 돌립니다. 감으로 하지요..
2~3. 임팩은 트리거로 속도 조절합니다.
토크는 속도가 느리니 토크도 낮다라고 생각합니다.
4. 목공 나사 조임에는 임팩을 구멍을 내거나 하는 일은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단 밤에 몰래 일해야 하는 경우엔 피스 조임도 전동드릴로 합니다. 소음차이가 많이 나서요..
임팩에 1단이 있나요? 제가 쓰는 제품은 손가락으로 조절하는 노랭이와 초록비스무리한 파랭이입니다.
특이하게 디월트 DCD878부터 정밀 드라이버 작업도 어느 정도 가능하게 1단을 지원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피스 및 홀 작업시에 대상의 재질에 따라 토크를 변경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도는 어느 상황에 1,2단을 조절해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매거진이라는 전용장비가 있지만 경량일을 하는 사람만 갖고 있지 2~3장분량 보수하거나 할경우인 필요가 없지요. 그런 경우 속고를 조절해서 작업을 하긴 합니다만... 대체로 드라이버 비트에 석고면을 파고 들어가지 않게끔 해주는 전용 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힘도 덜 들고 피스도 잘 박히고 해서 횬장에서는 토크 조절하는 경우를 거의 못 봤습니다. 그리고 변환하는 것을 대체로 싫어합니다.. 귀찮아 합니다...
홀 작업시 석고보드는 느리게 목재는 조금 빠르게 돌립니다. 재료의 강성에 따라 선택하는데 강하면 빠르게 약하면 느리게 놓고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밤 되세요. 꾸벅
트리거를 세게 누를수록 더 많은 전류가 모터에 흘러서 더 세고 빠르게 돌아갑니다.
이 때 드릴드라이버와 임팩의 상단에 있는 슬라이딩 스위치의 역활이 서로 다릅니다.
드릴드라이버의 경우에는 기어시프터라고 해서 자동차의 기어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즉 저단은 최대 속도는 느린 대신 토크가 세고, 고단은 최대 속도가 빠른 대신 토크는 약해지죠.
반면에 임팩은 모드 셀렉터입니다. 숫자가 높아질록 최대 속도와 토크 모두 올라갑니다.
따라서 작업 내용과 부재에 따라서 각 장비에 맞게 적절히 설정해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이건 직접 해보시면서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해머 기능의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척을 앞 뒤로 주기적으로 이동하는거라서 토크나 속도 조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간단한 구조의 제품은 스프링이랑 요철이 있는 금속판으로 밀어내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습을 통하여, 한번 체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릴을 사용할 때도 토크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스피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나사를 조일 때는 당연히 토크가 더 필요하지만 구멍을 낼때는 스피드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업으로 할 게 아니라면 보통은 드릴드라이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DIY프로그램에서 보면 목공에도 대부분 임팩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초보자들은 원하는 깊이로 정확하게 나사를 조이는 경우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