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SSD정보
> 플렉스터(Plextor) M5S 256GB F/W1.03 제조일 13.04 (약 40~50GB사이의 여유공간을 두고 사용중이였음)
> 노트북,데스크탑 운영체제는 Win 8.1 Pro
저번주 주말경 SSD가 달린 노트북을 정상적 사용하다가 절전모드로 두기위해 화면을 덮고 며칠 집을 비우고 왔습니다.
돌아오니 노트북이 꺼지지않고 켜진 상태로 화면은 아무것도 없는 검은화면에 전원버튼을 제외한 모든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계속 검은색이였습니다.
어쩔수없이 전원버튼을 길게눌러 강제종료후 부팅하려하니 인식이 안되고 부팅이 안됩니다.
그래서 노트북에서 SSD를 적출하여 다른 데스크탑에 물려보니 바이오스에서는 잘 잡히고 용량도 표시되는데 막상 부팅하려하면
_ 모양의 커서가 깜빡깜빡 하다가 Reboot and select proper Boot device or Insert Boot media in seIected Boot device and press a key 메시지가 뜨거나 _모양 커서가 깜빡깜빡하는 상태로 지속됩니다.
데스크탑의 OS가 깔린 하드로 부팅하여 윈도우 부팅 후 핫플러그나 SATA TO USB, 또는 하드독에 연결하면 마우스 커서는 작업중인 상태인 동그라미 빙글빙글 돌아가는 상태에서 윈도우가 멈춥니다.
이 상태에서 SSD를 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로그오프되었다 돌아옵니다.
한참을 기다리면 아무것도 없는 검은화면이 뜨면서 어떤 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가 SSD를 빼면 재부팅을 합니다.
윈도우 디스크관리자를 띄우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도중 한 번 딱 사용하려면 포맷하라는 메시지를 띄운걸 본 이후론 감감무소식입니다.
SSD 어디가 문제인건지.. 데이터만 백업할 시간을 주면 좋으련만 그러질 않으니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어떻게든 이 SSD를 인식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저녁되세요!
SSD특성상 복구가 힘들듯 싶습니다.
MLC인데 왜이리 빨리....
혹시 토랭이랑 가상메모리 사용하신건 아니신지요
더이상 손대지 마시고 명정보에 문의해 보시죠
위추 드립니다.
살 때도 MLC라 그나마 믿고 이걸로 고른건데 이리 빨리 돌아가실줄 몰랐네요... 가실 징조라도 보여주셨으면..
안그래도 복구업체가 HDD는 명정보였는데 SSD는 어디인가 찾았었는데 역시 그냥 명정보에 맡겨봐야겠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더이상 손대지 마시고 명정보에 맡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역시 복구는 명정보인가봅니다.
명정보기준으로 논리적 손상이면 22만원인데 물리손상이면 가격이 확 뛰네요..
그래도 안에 데이터만 복구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나마 1개는 커넥터쪽 문제로 복구라기보다 수리여서 가능했습니다.
노트북 사용중이였고 장시간 켜 놓고 방치 해 놨었습니다. 지금도 어디 찾아 보면 있을텐데..
노트북이 부팅 안되어서 하드 고장은 아니겠지 하다가 하다 빼고 부팅하니 노트북 부팅 되구요.
데스크탑에 꼽으면 데스탑 PC 자체가 부팅이 안되네요. 결국 SSD 하드가 맛이....
구매후 3년정도 지난지라 벌짓 다 하다가 포기 했습니다.
쓰시던 SSD안에있던 데이터는 복구하셨나요?
당연히 별짓을 다해도 복구는 불가..그중에 하나가 플렉스터입니다. 그리고 도시바 삼성.
SSD이전에 HDD도 기본이 2중 추가로 1번더 총3번으로, 백업만 믿지 HDD나 SSD는 전혀 신뢰안하고 사용했습니다.
무조건 백업입니다. 어떤 저장장치도 100% 신뢰는 없습니다.
데탑의 경우 SSD만 4개 사용중인데
OS용 작업용 다운용 그리고 중요자료를 원8.1의 파일히스토리기능으로 실시간백업합니다.
이백업용 SSD는 SLC타잎으로 그나마 신뢰성이 있지만 2-4주에 한번 외부 하드백업(셋트를 A B로 번갈아 작업)
그리고 1년에 몇번 중요자료는 DVD-RAM에 복사 보관하는 방식으로 백업 유지 합니다.
노트북은 당연히 언제라도 자료날라간다는 기본생각으로 혹시라도 중요자료있으면 즉시 USB나 등등 외부로 백업후
최단시간내에 데탑에 복사 보관합니다.
참고로 도시바Q시리즈의 경우 SSD사망하면 READ모드로 고정이되서 자료살릴수 있다고 하는데
제경험으로는 인식자체가 안되므로 이도 불가능했고 현재도 1개 쓰고있는데 이거는 READ방식이 되는지
지켜볼예정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속도(ssd)나 용량(hdd)이 발전하는것에 비례해서 장애에 대한 안정성은 꺼구로 가는 것 같습니다. 옜날에는 심해봐야 io 버벅대거나 배드블럭 생기는게 전부였었는데 말이죠...
그동안 설마 죽겠어 하고 간헐적으로 백업했는데 이런일 겪고나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점점 안정성이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래도 역시 백업밖에 믿을게 없나봅니다.
명정보에 맡기고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는 복구불가능 판정 나왔습니다.
혹시 비슷하거나 같은 문제가 있으시면 전원 더 인가하거나 손 더 대지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복구업체에 맡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하는게 그나마 최선으로 보이지만 SSD인 이상 복구는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무조건!! 백업! 백업만이 살길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