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 튼튼한 도메인 등록 업체 추천해 주세요~

   조회 5341   추천 0    

일단 검색해 보니 2014년 글이 나오는군요.
http://2cpu.co.kr/bbs/board.php?bo_table=QnA&wr_id=416058

그런데 저건 너무 오래된 정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번에 인터넷나야나 털리는거 보고.. (물론, 이거 보고 다들 보안강화를 했겠지만..)
도메인 등록 업체가 털리면 정말 헬게이트가 열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닷네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는 가격이 싸서 선택했던 것인데요..

여기 2씨퓨에는 그래도 고수님들이 많기도 할 테니..

혹시 보안이 튼튼한 도메인 등록 업체 알고 계신곳 추천해 주세요.

도메인 부가서비스 이런건 별 관심 없고요.. 가격도 뭐 지금 와서는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최저가 대비 2~3배이지만, 그래봐야 연간 1~2만원 비싼 것이라..)

오히려 보안이 튼튼한 것이 훨씬 더 중요할 것 같네요.


닷네임은 사용하다 보면, 사이트 굉장히 느리고.. 오류도 가끔 보이고.. 그냥 느낌에 그리 보안이 잘 된 사이트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보안을 중시하면, 차라리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DNS는 DNSEver 이용중이니.. 이런 종류의 부가서비스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Villanus 2017-09
국내에서 도메인 관리만 별도로 할거면 가비아 쓰시고,
별도의 보안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필요하다면 AWS나 구글 이용하시면 됍니다.
     
아마데우쓰 2017-09
도메인만 관리하면 됩니다. 가비아를 추천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Villanus 2017-09
국내에서 규모가 있는 사이트의 경우(ex. 네이버) 가비아를 통해서 관리하니까 달아드린겁니다.
그리고 구글이나 AWS를 추천한것도 국내 업체에 대해서 신뢰가 없으신듯 해서 아예 해외 업체를 추천드린거구요.
               
아마데우쓰 2017-09
아하, 어떤 업체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네이버가 사용한다니.. 웬지 믿음이 가는 걸 보니..
제가 영 무식한 것 같습니다. 하하.
                    
박문형 2017-09
요근래(1년전쯤) 티티호스팅이 망하면서 가비아로 흡수되었습니다..

티티호스팅에서 도매인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년도 도매인 유지 세금계산서는 가비아로 부터 나왔습니다..

2000년도 초반때 리눅스원에 잠시 있었는데 그때 가비아 이름을 알았습니다...
FOXBI 2017-09
전 몇년전부터 hosting.kr 로 옮겨서 쓰고있습니다.

가격이 그당시 쌌었고..그당시 inames 에서 하는 cypack 이용했었는데

개별 DNS서버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라

거기에 비해 간단한 네임서비스도 편했고해서 사용하기시작했습니다.

도메인은 딱히 보안과 큰 관련은 없다고 봅니다. 호스팅 받는게 아닌이상은..

저는 가격, 네임서비스가(A, CNAME, MX 레코드등의 등록의 편의성)유연한지 여부 정도를 봤습니다.

그거말고도 무료 부가서비스가 많긴하더라고요~
     
아마데우쓰 2017-09
도메인이 보안과 큰 관련이 없다니오.. 제 생각과 다른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는 업체가 대행 업체다 보니,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도메인 대행 업체가 해커에게 털려서 제 도메인 소유자가 다른 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제 도메인에 대한 네임 서버가 바뀌어서 다시 저희 네임 서버로 되돌릴 수 없다거나..
이런 상황이 벌어질까봐 걱정됩니다.
(혹시 이건 도메인 등록 관리기관이 털려야 발생될 문제일지도요..)
          
Villanus 2017-09
이게 어려운게, 이제 소유자 정보 변경시에는 도메인 등록회사에 증명을 해야만 변경가능합니다.
네임서버 변경의 경우도 레지스트쪽(client) 락걸면 변경이 안됩니다. 락 해제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도메인 관리 규칙 보시면 알겠지만, 그리 허술하지 않습니다. 이의 절차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kr의 경우 개인인증을 거쳐 정보변경이 가능하도록 레지스트리 단위에서 잠궈버릴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가성비로 고려하면 위의 호스팅.kr 운영하는 메가존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더 싼데도 있지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서)
               
아마데우쓰 2017-09
그렇군요. 그 절차가 그리 허술하진 않군요.
고맙습니다.
                    
FOXBI 2017-09
제가 아는 선에서는 결국 소비자단에서 접하는 도메인등록하는 업체는 전부다 리셀러일 뿐입니다.

얼마나 도메인 등록대행기관이 편하게 잘 되어있냐에 문제일뿐

실제 등록은 kr 류등은 KRNIC 에서 com, net 등은 ICANN 에 등재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기타 다른도메인은 또 다르겠지만..)

리셀러인 도메인업체가 걱정하시는 보안으로 뚫린들.. 개인정보, 결재정보 외에는 실제 소유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도메인 소유권 변경, 기관변경등을 위해서는 소유자의 메일을 통한 인증 등으로만 가능합니다.

Villanus 말씀처럼 부가서비스로 lock 같은걸 걸어두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마데우쓰 2017-09
네,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lock은 이미 걸어놓고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저도 막연히 말씀하신 것 처럼.. ICANN이 다 관리하고, 닷네임 같은 곳은 리셀러일 뿐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 봤습니다만..
역시 그런 구성인가 보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안심입니다.
          
도메인 등록업체보다는 dnsever와 같은 dns 써비스 업체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해있다고 봐야 할겁니다.
               
아마데우쓰 2017-09
저도 DNS 서비스 자체적으로 운영하다가, DDOS 공격 한 번 맞고 나서, 바로 codns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얼마 안 있어서 DDOS 공격을 한 번 맞더군요.
유료인데도 이러길래.. dnsever로 갈아탔습니다.
dnsever가 유료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안심 되더군요.
지금까지 꽤 오랜기간동안 dnsever 사용했었는데.. 별 문제 없이 아주 좋습니다.
                    
FOXBI 2017-09
없어진줄알았는데 codns가 살아있었네요!!

2001~03년경  국내에 ddns 서비스가 별로 없던때에 여기 이용해서 했었네요

집에서 bind로 DNS서버 구동 중이어서 고정 IP사용하려는 목적으로.. ^^

지금은 공유기와 도메인등록기관을 통해서 간편하게 네임서비스를 쓰고있지만.

추억이 떠오르는 이름이네요~
소푸 2017-09
오래된 업체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던
도레지를 추천합니다.
https://www.doregi.com/

이유는 20년가까이 사고한번없었으며
가격도 20년전 그대로 한번도 변경된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사건사고나 문제없이 조용하게 쓰고 있어서 입니다.
     
아마데우쓰 2017-09
상세한 추천 고맙습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
     
ZSNET5 2017-09
저도 도래지 추천.
잔잔하게 필요한 기능을 많이 지원해 줍니다.
          
아마데우쓰 2017-09
호오.. 도래지를 추천 많이 해 주시네요.. 검토해 보겠습니다.
파닥파닥 2017-09
아니면 AWS Route53 에 도메인 등록만 위임해서 쓰셔도 됩니다.
Authoritative DNS 만 DNSever 에 설정해서 쓰는 것도 잘 됩니다.
(다만, KR 은 안되더군요)


QnA
제목Page 2748/5708
2015-12   1677970   백메가
2014-05   5143828   정은준1
2006-07   5350   차평석
2009-04   5350   오준호5
2021-10   5350   무쏘뿔처럼
2019-09   5350   힙합느낌
2019-04   5350   전승윤
2006-03   5350   윤호용
2019-07   5350   Jjun
2018-10   5350   여해i이상복
2005-12   5350   조대원
2016-06   5350   viper9
2006-07   5350   한병준
2011-11   5349   분노의다운힐
2021-04   5349   주황별
2008-08   5349   김효수
2007-12   5349   김현우
2011-10   5349   뚜뚜김대원
2007-02   5349   민봉기
2007-09   5349   방효문
2015-03   5349   박상
2016-06   5349   Jan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