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4790k 를 수년간 써오면서 업글좀 해보려고 별 삽질을 1년째 하고 있습니다.
c602에 2670 dual 실패, 2680 dual 도 실패 ( 반응이 느려서 좀 쓰다 때려침)
구형이라서 그런가 ? 싶어서
x99보드만 2개 c612보드도 하나 ddr4 메모리도 일반 32Gg ecc/reg용으로도 32G
구해서 작동 테스트용으로 2620v4 2개로 써보니
구형이고 신형이고간에 클럭이 낮으면 그거나 그거나 마찬가지라는 돈만 겁나 깨진 실험 결과만 얻고 좌절모드입니다.
결국 백단위로 투자해서 고클럭 다코어 cpu를 구해야 하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최근 i9-7900X 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사실 뭐 일반적인 작업은 지금 4790k로도 충분하지만
가끔씩 하는 동영상 인코딩이나 대용량 (20~30기가정도) 로그 7z압축 백업등 할때마다
cpu파워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e5-2680 dual을 원격으로 연결해서 다소 불편하게 작업을 처리하고 있는데
그냥 메인 작업피시에서 빨리되면 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런데 최근
https://www.cpubenchmark.net/high_end_cpus.html
를 보고 i9-7900X 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클럭도 나쁘지 않고
신품 가격도 오히려 비슷한 벤치점수의 제온cpu들의 중고거래가격에 비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쨌든 i9-7900X 실사용 하시는분들 안정성이라던가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
고클럭 데스크탑 성능 ( 가끔 게임도 합니다. 검은사막이라고 ) 도 나오면서
정말 cpubenchmark.net 의 벤치점수 만큼 cpu 작업성능(??)도 잘 나와주나요 ?
불안하다. ㅋ
열이 많이난다.
보드라던가 쿨러 지원이 약하다
bios 버그가 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만들어 인텔을 어느정도 견제해 주는 좋은 곳이다!
라이젠으로 인하여 인텔이 i9-7900X 를 출시하게 한거 같아서 좋다!
정도 입니다. ㅎㅎ
pc이긴 하지만 1년 365일 늘 켜져있는 상태라 웍스같이 쓰기에 안정성도 중요하거든요.
가끔 게임도 하고요.
처음엔 불안했는데 지금은 불안하기는 인텔이나 별차이없음...
열은 인텔보다 안남....
보드 싸고 좋은게 많아졌음..(특히 다음세대 지원)
바이오스버그? 오버 특별히 않하면 못느낌...
하루에 14시간은 켜있는데 아직 한번도 다운이 없음.
뭐 이정도 입니다...
안정성 관련해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오늘 기글 난리 났죠 1600X가 코어부활되서 1700이 되 버린.. MSI 바이오스 버그라는데..
발열? 그건 좀 줄긴 줄었습니다.. 보드.. 케바케 심하고요... 위에 MSI 바이오스처럼 버그도 있고..
UI나 설정 편의성도 개똥판이고...
그리고 오버 안한다는데.. 메모리랑 CPU 오버 안하면 제성능이 안 나온다는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전 AMD 안 씁니다... 정말 별로예요 아직.. 적자 매꿀라고 내놓은 느낌
이사님처럼 잘쓰는 분도 있지만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아직은 무시못할 정도로 있나보군요.
일단 패쓰가 답인 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낭비를 줄였네요.
얘기로는 예전 AM3 때 처럼 ACC 켜서 살아난게 아니라.. MSI가 CPU 제품마다 스펙사양만큼 코어 죽이는 AMD 가이드라인을 어겼거나 바이오스 이식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1600X가 1700을 동등하거나 좀더 높은값의 벤치를 보여주니..
http://gall.dcinside.com/pridepc_new3/6598171
https://goo.gl/sYpXe5
라이젠은 버그때문에.. 2세대나 나오면 가는게 날듯 합니다.
i9도 기다려야 할까요 ?
농협쿨러가 대기중이긴 한데...
수냉쿨러로 달면 지금이라도 괜찮은걸까요 ?
수냉으로 농협 이기려면 3열 라디 달린것 정도 되어야 하거든요.
대신 7900X를 가시려면 보드를 해당 칩셋에서도 웬만하면 상위급으로 가야 합니다.
최저가 50만원 이하는 일단 거르고 보세요. 최하 전원부 마지노선이 10페이즈 전원부입니다.
케이스쿨링도 괜찮은 놈 써야할 것이구요.
써먹을 수 있다니 다행이군요.
의외인건 제가 수냉을 안써봐서 몰랐는데 공냉이라도 농협이라면 좋은가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드는 말씀하신대로 창고에서 취미로 조립하는 경우가 아니므로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꼽는것도 좀 많거든요. gtx1070, dual 10g nic, asr71605,등등
웬만한 브랜드의 수냉 2열과 맞먹는 효율입니다.
좋은 정보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똥써멀이라고 해도, 인텔이 일반적 사용환경에서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똥을 싸진 않았구요.
i9 시리즈 CPU와 히트스프레드간 간극 문제로 인한 발열이 일단 매우 불안하고요(이 문제는 4세대 연속입니다.)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intel-core-i9-7900x-skylake-x,5092-11.html
보드도 나온것들이 전반적으로 불안하다는 평입니다. 특히 전원부들 말이죠.
https://www.extremetech.com/computing/251882-overclocker-claims-x299-vrm-temperatures-disaster-limit-skylake-x-potential
구매하시더라도 매우 신중하게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말리고 싶다고 하시니 또 고민되는군요.
어쨌든 신중하게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걸 위해서 커스텀수냉이....있는것이죠.ㅎㅎ
커스텀 수냉 어떻습니까?ㅎㅎ
발열에 관한건 안쓰는 사람들이나 말이 많지 구매한 사람들은 잘만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부발열 말인데 특정 모델들 제외하면 신경 안써도 됩니다 ㅡㅡㅋ
막상 쓰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언급된 대다수의 내용들은 이전세대부터 있던거거나 일부 메인보드에 한정된 경우가 많아요.
히스트프레더 이슈는 오버가 잘 안된다 정도로 끝나는거지
저거 때문에 제품자체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 사용에 문제가 있는 그런게 아닙니다.
그리고 특히나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면 맘편하게 인텔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암드가 좋고, 딱히 암드의 단점인 보드 불안정이나 이런일 별로 경험해본적도 없지만요.
(비쉐라 처음 조립했을때 타 인텔 3570(아이비) 본체 윈도우를 복사해둔걸 귀차니즘에(amd 설치된걸로 착각해서) 그냥 특별한 설치없이...
사용했던 경험도 있습니다.한 2년간 막굴렸었죠)
개인적으로는 쓰레드리퍼가 좋긴하지만... 아직 초반이라...안정적인 시스템이라면..좀 그래도 반년정도는 지켜봐야 되지않을까 싶네요.
완전히 갈아엎은 시스템이니...
컴퓨터사용하다가 뻑다면 AMD CPU라서 욕하고 인텔사용하다가 뻑나면 윈도우 X같다고 욕하고...(이게 현실입니다.)
x86 제품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라이젠이 너무 성능이 기가막히게 잘나와서 배아픈 인텔유저들이 많이 보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2670 듀얼도 그냥 발라버리는데...
라이젠 성능이 부족하다면 쓰레드리퍼죠.
라이젠 버그버그 하는데 나도좀 공감하고 싶은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