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용량 하드를 gpt 로 포맷해 사용하다보면
다른 컴퓨터로 옮겨 붙여 데이터를 이동하려다 보면
보호파티션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인가요?
또한 어떻게 데이터를 추출할수 있나요??
구글링에선 맥에서 윈도우로 건너올 경우에 생긴다는데
윈도우에서 윈도우에 붙일 경우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비스타 이상의 컴퓨터에서 gpt 로 포맷된 하드를 xp 에 붙일 때에도 생긴다고 하구요.
10에서 쓰던 하드를 10에 붙였는데도 생긴다고 합니다.
이 보호파티션으로 한번 바뀌면 원래 쓰던 컴퓨터에 다시 붙여도 해제가 안되나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diskpart 로 초기화해서 포맷하라는둥, 복구업체에 들고가라는둥
원래 컴퓨터에서 해제하여 데이터를 추출하라는 내용은 눈을 씻고 봐도 없네요....
3테라 이상의 모든 gpt 포맷된 하드는 이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파티션을 나누더라도 mbr 로 쓰는게 데이터 보호에 효과적인 것인가요?
윈도우10에서 3테라 이상의 하드를 gpt 로 포맷하여 데이터를 보관하다가
그 안의 데이터가 필요하여 다른 윈10컴이나 원래의 윈10컴에 붙였는데 gpt 보호파티션으로 바뀌어 버린다고 했을 때
포맷하거나 복구업체에 들고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면
이 gpt 파티션은 데이터 보관에 사용하기엔 너무 위험한 포맷 방식 아닌가싶네요.
이 gpt 보호파티션이 도대체 무엇이고, 데이터를 추출하려면 복구업체밖에 없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인텔 칩셋에서 나오는 SATA /AMD 칩셋에서 나오는 SATA / 온보드 SATA 칩셋에서 나오는 SATA / RAID 카드에서 나오는 SATA : 다 특성이 다릅니다.)
에서 같은 하드가 붙었다 떨어졌다 할때는 보호 파티션으로 바뀔 위험이 많이 줄어듭니다.
보통 보호파티션으로 바뀌는 경우는
다른 OS /다른 성질의 SATA 포트 /다른 성질의 SATA setting / 하드가 오래됨으로 인한 파티션 영역의 변화 등이 있으며
이렇게 된 경우 데이터는 안보이게 되기에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빆에 없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즈 10으로 와서는 그런 문제가 많이 줄었는데
윈도우즈 10에서 많은 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파티션이나 포맷시 옛날 OS보다 버그나 호환성도 개선되었겠죠..)
물론 윈도우즈 10에서 100% 데이터는 망실하지 않는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파티션 문제이기에 꼭 GPT하드에서만 일어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호 파티션에 빠지면 복구프로그램밖에 답이없다니. . . .
정말 충격이네요.
하드에 보관할때도
보호파티션이라는거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니
뭔가 많이 혼란스럽네요.
그리고 중요 데이터는 백업만이 살 길입니다..
레이드는 안쓰구요.
데이터는 넣어서 빼놓고 보관하려고 했는데
차후에 연결시 보호 걸려버리면
엄청 난감할거같네요.
지금까지 걸려본적은 없지만
인터넷하다보면 간혹 보호걸렸단 사람들이 보여서요.
구글해봤자 포맷하란 소리뿐이고. . .
윈도우가 편리한거같으면서도
참 쓸데없는걸로 사람 괴롭게 만드는군요. . .
저는 2009년 부터 대략 500기가 9개 640기가 8개 3테라 5개 정도 운영해 오고 있는데
하드가 하드웨어적으로 문제된(고장난) 적은 있지만 보호 파티션 걸려서 데이터 복구한 적은 없습니다..
한 제조회사(아레카)의 레이드카드를 설치해서 JBOD 셋팅으로 꾸준히 사용중이죠..
한 하드를 여러 컴퓨터에 계속 왔다갔다 카피 하지 않는 이상 보호파티션 문제는 의외로 잘 안나타납니다..
보호해야 할 데이터가 있다면 크던 적던 3 카피를 독립적으로 백업하면 거의 데이터 망실의 위험은 없습니다..
저는 보호해야 할 데이터가 거의 없기에 하드가 죽으면 그냥 죽는가 보다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돈이 문제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돈이 제일 걸림돌입니다....
보호모드가 잘 걸리진 않지만 걸리면 쥐약이군요.
혹시나 모르니 mbr 로 포맷한 하드로 저장해야겠어요....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래봐야 가족들 사진같은건데
이게 참 없어지면 맘아프더라구요..
그리고 하드 수명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려면 컴퓨터 파워가 좋아야 합니다..
MBR로 포맷하면 2테라 파티션 밖에 사용하지 못할 텐데 그것도 은근슬쩍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서는 압박이 많이 됩니다..
mbr 로 포맷하는 방법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하드를 여기저기 뺐다꼈다를 많이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지금껏 보호모드가 안걸린게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https://www.easeus.com/resource/recover-data-from-gpt-protective-partition-windows-10.html
<< easeUS >>
일단 하나는 찾은거 같은데요
구글링해서 찾으거구요 잘 되는지는 몰라요
그런데 제가 영어를 못해서 읽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파일명이 한글이면 제대로 추출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