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부극을 좀 좋아합니다.
서부극의 배경은 법의 영향이 적어 무법자들이 막 멋대로 사람 죽이고 그럽니다.
또 결투 하거나 먼저 총을 뽑은 사람을 죽이면 정당방위 어쩌고 하면서 전쟁이 아닌데도 사람이 잘도 죽어 나갑니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무방비 상태에서 죽인다거나 뒤에서 쏜다거나 하면 교수형에 처합니다.
영화 '서부 개척사' 를 보면 사회가 참 질서 잡히기 전 상황인 것 같아 어색하더라고요.
실제로 그 시대에 그런 분위기였나요?
여주농민
제가 서부극을 좀 좋아합니다.
서부극의 배경은 법의 영향이 적어 무법자들이 막 멋대로 사람 죽이고 그럽니다.
또 결투 하거나 먼저 총을 뽑은 사람을 죽이면 정당방위 어쩌고 하면서 전쟁이 아닌데도 사람이 잘도 죽어 나갑니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무방비 상태에서 죽인다거나 뒤에서 쏜다거나 하면 교수형에 처합니다.
영화 '서부 개척사' 를 보면 사회가 참 질서 잡히기 전 상황인 것 같아 어색하더라고요.
실제로 그 시대에 그런 분위기였나요?
옛날에는 결투는 제3자가 보는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다 죽여도 그걸로 끝인가 보더라구요. 단 죽기전에 항복하면 살수 있게...
티비조선에서 뿌리 추석때 보여주던데 너무 재밌어서 4편을 못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어디 굴러다니는 토렌시드라도 있는지...
뿌리 6 편짜리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프리카 대륙에서 노예로 잡혀온 일가의 인생 이야기 맞죠?
최근에 리메이크했군요..
작품성이 높아서 수상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19세기에는 많은 결투들이 있었고 그중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결투로 꼽히는 Burr 와 Hamilton 의 결투가 있습니다. 당시 총들이 그닥 좋지 않았기때문에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지금도 미국에서는 정당 방위가 성립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근데 이제는 약간의 트위스트가 생겨서 상대가 톡쳤는데 정당방위로 죽여버리는 그런건 성립이 안되구요...
이게 개인화기들이 너무 쎼진게 좀 문제가 큰거 같습니다... 근데 정말 산속에서 저혼자 살고있다면 저를 지키기위해서 저도 무기가 있어야하겠지요.
무조건 총을 없애는게 답은 아닌게.... 악당은 어디선가 불법적으로 무기를 구하여 나를 공격하는데 나는 나를 지키기위해서 경찰을 기다려야한다? 쉽지 않은 문제이긴하지요... ㅎㅎ
결투 끝나면 다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원래 행동 하고..
어딘가 정통으로 맞지 않으면 힘들죠...
영화잖아요... 초2 아들넘이 그말을 하긴하던데요... 왜 악당들은 한번에 다 죽는데 좋은 사람들은 총을 무지 맞아도 할말다하고 죽지만 알고보면 그냥 기절했다가 나중에 다시 살아난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