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miai 2017-10

수육은 모르겠고  한번 삼겹살처럼  불에 궈 먹어봤는데... 자연산이라 그런가 고기가 쫄깃쫄깃 했어요..
돼지 냄새는 별로 안났던거 같아요..
같이 먹은 7명중 한두명이 느린네가 난다는데  저는 전혀 못느꼈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혹시 모를 기생충이있을지 모르니 꼭 익혀서 드시고요..먹고 나서 약 챙겨드시고요...

박문형 2017-10

잘은 모르지만 닭먹다가 꿩 먹은 기분일 것입니다.

일국 2017-10

성체 멧돼지는 질깁니다... 아주 많이

세벌쉭 2017-10

먹어보신분 한테 들은 야그
구워먹기,
삶아먹기,
둘중에 하나는 질겨서 먹기힘들다고 하데요.
어떤게 질긴지는 잊어 먹어 ㅆ ㅎㅎㅎㅎ

이하나 2017-10

누린내나고 질긴 경향이 있죠.
식용 돼지처럼 부드럽고 맛있지는 않아요.
고기라는 느낌은 더 강하더군요.

신은왜 2017-10

그럼 말려서 육포가 좋을까요?

묵향ll김기준 2017-10

많이 질겨요
지방도 적고
이 안 좋은 사람은 먹기 힘들겁니다.

신은왜 2017-10

야생이라서 그런가요?

자연인 2017-10

구워 먹어 보았는데 좀 질기지만 단백하더군요.
수육을 잘하면 좀 나을지 모르겠네요.
여담이지만 잘 익은 김치국물에 푹 삶으면 고기가 연해진다죠?
전 수육할때 식초를 좀 넣는데, 이게 끓다보면 넘치더라구요.
압력밥솥? 같은거에 어떨까 생각도 해 봤습니다만...

신은왜 2017-10

압력 솥으로 완전덜덜하게 삶아야 한다고해서유

ging 2017-10

친척들 모여서 수육해먹은 적이 있는데
수육이 남은건 처음이었어요.

신은왜 2017-10

헐 암울 하네요 ㅠㅠㅠㅠ

탁영길 2017-10

완전 "고기!!" 라는 느낌이 있지요. 압력솥으로 민물고기 뼈째 고아먹듯 삶아도 질긴 느낌이 있을거예요. 누린내야 개인차가 있겠으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거시기하고.. 각종 향신료를 듬뿍 넣어 누린내 제거에 신경을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지방이 적고 완전 살코기이기 때문에 건강엔 좋을겁니다.

꼴통황진우 2017-10

맛없다에 한표... 하하하

맛이 좋았으면 아마 산에 멧돼지가 멸종 했을 겁니다.. 하하하

정은준1 2017-10

ㅋㅋㅋ
바퀴벌래가 정력에 좋다는 얘기가 있었다면..... 바퀴벌래 박멸이 됐을지도 ㅋ

이문영 2017-10

하하하
공감되네요

안형곤 2017-10

질기고 맛없었던걸로 기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