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hd5850을 싸게 업어왔습니다~
오자마자 작동테스트하고 온도 테스트 해봤는데.. 별 문제가 없어서..
다만 쿨러 소음이 좀 거슬려서 분해해보니 먼지가 잔뜩있더라구요.. 기판 오염도 좀 있는 편이고..
그래서 물빨래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응달에서 자연건조중이긴 한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드라이기를 써서 빨리 말려라
드라이기 쓰면 부품 손상 때문에 안된다.. 뭐 이런 저런 말들이 많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물빨래 후 어떻게 건조시키시나요? 가장 안전한 방법 좀 추천해주세요~ ^^
제조사에서는PCB 비 맞춥니다...
부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물세척은 하는게 아닙니다
침수 보드들이 사망하거나 수명이 급단축 되는건 괜한게 아닙니다
하루만 묵혀놔도 수분 다 빨아먹습니다.
노트4 침수됬을때 배터리만 분리해서 실리카겔로 수분빼고 지금 1년정도 잘쓰고있네요
저와 같은 방법을 쓰시는분이 계실줄이야...
알약같은거도 그렇게 보관합니다. 집이 습해서요
선풍기 틀어서 말리면 1-2일 사이 다 마르기는 합니다만 재대로 안마른 상태에서 켜 버리면 타버리기에 느긋하게 작업합니다..
주세요. 물이 묻은 상태로 놔두는건 않좋습니다.
기판은 물티슈로 조심스럽게 청소를 합니다
하루만에 잘 안마를 수 있으므로 찬바람으로 다시 한 번 불어주고 이틀 정도면 충분히 마르더군요.
물끼가 있는 상태에서 말리면 훗날 흰색 곰팽이는 아닌거 갖고 우야튼 흰색의 뭔가가 부옇게 생기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이게이게... 단기간 말리면요.... 다 말랐다고 생각 되는데... 책상 같은데 각도 다르게 툭툭 쳐 보면 물이 나와요..^^
꼽으면 찌찌찌.. 하고 탈수도...^^
pcb 세척액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