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db서버 구성으로 고민중인데요.
예산은 1천 이내로 성능은 SQL 2016 standard 통계서버입니다.
24코어의 cpu + 램 256 g 로 생각해서 만들다보니 벤더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듀얼서버 사제 구성은 처음이라 안정성에 문제가 없을지 최종 구매 전 고민입니다.
사제로 구성해서 사용해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첨부는 대략 얼마나 드나 작성해본 조립견적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 db서버 구성으로 고민중인데요.
예산은 1천 이내로 성능은 SQL 2016 standard 통계서버입니다.
24코어의 cpu + 램 256 g 로 생각해서 만들다보니 벤더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듀얼서버 사제 구성은 처음이라 안정성에 문제가 없을지 최종 구매 전 고민입니다.
사제로 구성해서 사용해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첨부는 대략 얼마나 드나 작성해본 조립견적입니다.
수퍼마이크로나 인텔 화이트박스를 확인해 봅니다..
보드 벤더로 ASUS는 웍스로는 활용하기 좋지만, IDC등 원격 관리지에 놓고 사용하는 관계로
원격 부팅/재부팅이 가능한 IPMI(슈퍼마이크로 -F모델)등과 같은 관리기술이 있는 보드로 선택하시는게 원격관리에 유리하실것 같습니다.
안정성 면에서도 SSD와 SAS HDD간에 이견이 있고, SSD의 경우 삼성보다는 인텔이 선호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제 장비 부품은 EBAY등 중고물품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고, E5-2696 V4 같은 물건도 이베이에서 찾으면
https://www.ebay.com/itm/Intel-Xeon-E5-2696-V4-OEM-2-2GHz-22Core-Max-3-7GHz-LGA2011-3-Better-than-2699-V4/272238980266?epid=1468752940&hash=item3f62b52caa:g:C4AAAOSwHpdZzG-a
꽤나 저렴하게 구하실순 있지만, 물건의 동작 보장성, AS, 배송등에서 고민거리는 더 늘수 있습니다.
화이트박스가 싸지만 벤더와 화이트박스 사이에 가격차가 마키님의 고생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새로 수입되면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아직은 누구도 모릅니다..
메모리 쪽에 좀더 돈에 대한 여유를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동시 사용자는 얼마나 되는지...
이런 걸 따져서 장비를 구매하셔야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통계서버라는 개념에서는...이런 스펙의 장비가 왜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네요.
동시 사용자는 많으면 5명 max 30명정도로 예상하며
보다 빠른 결과 도출해서 퇴근 일찍 할 목적으로 이런 장비를 생각해봤습니다..
단순히 row 수만 이야기하면...통계서버에서 테이블당 2억건은 그다지 큰 용량이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용량이라고 보는게 타당하지요)
물론 한 row 가 수십 MB 이상이 된다면 그건 얘기가 또 다릅니다만.....
어찌됐든...테이블당 건수가 문제가 아니라...한번의 쿼리에서 핸들링해야하는 데이터의 양(Bytes)과 결과셋의 양, 데이터 연산의 질 등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장비가 어느정도 급인데...특정 쿼리 던졌을때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그 시간을 얼마나 줄이는 것이 목표인지...
부하가 어느 부분에 주로 걸리는지...(cpu 인지 디스크인지 메모리인지) 등을 따져서...
어느정도 용량의 장비를 갖추어야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한 후 장비를 도입하는게 일반적인 프로세스이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이...마냥 스펙만 좋은 서버 산다고 시간이 확 줄어들 거라 생각하신다면...
돈을 쓴 만큼의 충분한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2637 V4 도 있구요. 심지어 이건 4코어입니다. ;;;
DB 서버 라이센스 비용...요즘은 코어베이스라...코어 많으면 비용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2643 이나 2637 같은거 1개만 달아서 쓰는 경우도 적잖이 있습니다.
싸고 좋은 물건 원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은 일반적으로 기계에 투자할 것인가 관리자에 투자할 것이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기계에 투자를 절약하시면 사람에게 투자하게 되구요
나중에 한정도 없이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시면 보다 느리게 분석하는 것도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지금 HP DL360 g9 같은 건 세대 교체 직전이라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열 몇대 이내로 운영한다면 벤더 쓰시고요.
수십대 이상 운영하는 경우는 관리자+관리체계를 만들고 조립서버를 쓰는게 낫습니다.
벤더가 좋은 이유는 문제가 안 생겨서 좋은게 아니고, 보증기간내에 문제가 생겼을때 원인파악을 스스로 할 필요가 없이 엔지니어를 불러서 해결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델이든 HP서버든 문제 발생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원인 파악이 가능하고, 대체 장비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면 조립서버를 운영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조립서버로 한다고 하더라도 구매처는 단일화 하세요. 가격 아낄려고 부품 따로 주문하시면 안됩니다.
최소한 구매처에서 CPU/RAM/보드/파워/케이스 까지 조립해서 바이오스 포스팅까지는 테스트 된 것을 받아서 쓰셔야지 문제가 없습니다.
HP <= DELL < SuperMicro (DSNG) 입니다.
HP에서 CAREPACK/ILO 빼니까 이렇더라구요
그런데 빼면 않되니까 DELL이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벤더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벤더제품 문제 생기면 벤더에 연락하면 한번에 처리되지만서도
조립은...부품 하나 하나 다 검사 해봐야 되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아님 중고 서버도 있으니 알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장터에 나온 것들중에서 잘 골라보심이...
중고에 램추가하시면 충분히 1천안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항들은 그렇게 많이 고려되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구요
문제 생겼을 때 골치 아픈 거 생각하면.... 진저리가 나지요
시간이 충분한 것도 아니구 컴은 고장 났는데 어디가 고장인지 모르겠구...
결과를 내야 하는데...
한정된 시간에 mission critical 업무용이면 무조건 벤더지요
다른 선택없습니다
본인이 다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말이지요
케이스는 확실히크지만 타이얀 S7050같은 듀얼보드 끼울려면 나사홀 뚫고 너트박아야 하더라구요..ㅠㅜ
(5개 박음) 튼튼한지도 잘 모르겠고 ....
왠지 조립용으로는 튼튼한 슈퍼마이크로 서버 케이스가 좋을 것 같아요
비싸도 벤더 제품을 사용하심이.
회사에 PC에 문제가 생기면 제가 다 고쳐야 하거든요. 그런데 전 PC 고치러 입사 한게 아니라서요...^^
맨날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