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매우 뜬금없는 생각이긴합니다만
갑자기 기사를 보다 생각이 났는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0207
현재 보편적으로 인터넷 접속은
랜선/이동통신망/전화선(ISDN같은걸아직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등으로 하는데
전쟁이 터지거나 하면
랜선이나 이동통신망등은 당연히 안될테고 국내 서버를 둔 포탈등도 다 먹통일텐데
인터넷접속을 할수 있는 방법은 아주 없는건가요?
예전에는 한국통신에서하는 위성 인터넷인 디렉PC 같은게 있었던거같은데 이런것도 전쟁나면 아무 소용 없겠지요?
어떤 정치색이 있는것은 절대 아니고
링크냥 기사를 보다보니 폭탄터지면 14일동안 비상식량을 구축해놓으라고 해서
그럼 그동안 인터넷도 못하고 뭐하고사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마땅히 물어볼곳이 2cpu밖에 생각이 안나서 여쭈어봅니다
넵
악당들이 통신망을 마비시고 자기들만 사용가능한 위성을 살려놨던...
위성통신으로 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접속할 수 있는 서버가 몇이나 될까 싶긴 합니다.ㅎㅎ
그냥 일반 폭탄이라면 건물 몇개 부서지는 정도일 것이구요
이동 발신소나 미군이 가진 방송 전파 송출이 가능한 군용기 등으로 민간인에 대한 라디오 방송은 계속 되도록 되어 있고요.
이 때문에 자동차나 핸드폰에 라디오 설치가 의무인 국가도 많고,
디지털 라디오로의 전환이 안되는 이유 중에는 가격 문제가 크지만, 비상시에 이미 무수히 많이 퍼진 아날로그 라디오 기반으로 재난 방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게 중단됨에 따른 우려로 있습니다.
기간통신망도 광케이블위주로 되어있다면 다른 대비책이 없는한 ....
무선통신이 그나마 통신소통은 되겠네요. UV5R 검색해보시면 가성비는 괜찮습니다만 라디오는 FM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