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NAS기능이 있는 공유기를 사용해서 공유기에 외장HDD를 하나 붙이는 간이 NAS를 만들어 웹드라이브처럼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등으로 파일을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드라이브 무료 버전으로 열심히 지워가며 활용하는 지금과 비교했을때
어떤 이점과 약점이 있을까요?
아래는 저의 상상입니다.
1. 용량 NAS > 클라우드
- 4TB짜리 하나 달아놓든지...
2. 요금 NAS < 클라우드
- 이용료 없으나 초기 구축비용 발생
- 공유기랑 외장하드 하나 계속 켜 둬야 된다는 점 정도(전기세)는 괜찮습니다.
3. 속도 NAS = 클라우드
- 어차피 통신망 대역폭에 걸릴 듯
4. 백업 용이성 NAS > 클라우드
- 하드를 뽑아다 복사본을 만들어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5. 공유 편의성 NAS < 클라우드
- 근데 단순 온라인 저장소로 활용하는게 9할이라면 큰 메리트가.
정말 농담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저도 NAS를 쓰지만 외부에 데이터를 가지고 가야 할 때는 전통적인 수단을 쓰고 여기에 구글 드라이브를 함께 이용하는 정도입니다. 라우터에 예외를 두고 외부와 NAS를 이어놓는 순간 보안 문제는 늘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이건 컴퓨터라는걸 인터넷에 이어 놓으면 다들 비슷하긴 합니다만.
다음 클라우드마냥 갑작스런 서비스 철수도 경험해봤고....
빅데이터같은걸 양산하는 느낌도 들어서요
언제 어디서나 열어야하는 업무용 중요는 동시에
개인적인건 그냥 나스에 이런식이죠 어느하나만 사용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