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성능검사시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증세가 틀리게 나오는데 도무지....

   조회 6154   추천 0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크리스탈디스크인포와 지엠데이터인데 분명 베드도 없고 이상이 없는 상태인데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확인해보면 주의가 뜹니다. 주로 뜨는게 재할당된 섹터수인데.... 왜 이런증세가 나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기본 윈도우일반포맷과 다른 방법의 포맷을 해도 이상없이 나오고...오로지 크리스탈인포에서만 주의..... 

이번에 일을 하면서 이런종류의 하드 특히 노트북하드의 경우 많이 발견됩니다. 처음에는 전부 빼자란 생각에 빼어내었는데 다른프로그램

으로 돌려보니 이상없다고 나와서....도무지...

너는 죽고 나는 썩어있다..... 정신의 핍박은 항상 육체의 고통보다 앞서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7-11
하드디스크를 채크할 때는 보통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어드반 2017-11
배드랑은 관련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텔SSD들은 인텔툴로 돌리면 또다르기에
어찌 되었던간에 주의가 뜬건 말그대로 주의 해야합니다.
정상백 2017-11
hddtunepro와 크리스탈인포디스크 그리고 지엠데이터 이렇게 3종으로 보통검사를 했는데 유달리 크리스탈에서만 주의가 뜨는 베드검사를 해도 없고 다른성능테스트로 검사를 해도 전혀 나오지 않고 그런데 유달리 크리스탈인포에서만 다른것도 아니고 재할당섹터수가 꼭 나오는 이상증세가 나옵니다. 제조사의 프로그램으로 시도해봐야 되겠습니다. 여하튼 거의 40여개하드를 뽑아서 던져버렸는데 주의가 뜨면 몇일전 노트북하드 20여개도 고물상아저씨에게 걍 던져줘버리고 전부 주의가 뜨는 .... 갑자기 이상해서 포맷검사와 다른툴로 검사해보니 전혀 이상없다고 나오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ZSNET5 2017-11
프로그램 관계 없이 SMART정보를 불러보셔서, 재할당된 섹터가 있으면 버려야 되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재할당된 섹터는, 베드섹터를 대치해 주기 위해서 별도의 공간에 할당된 영역이며...
재할단된 섹터가 있다는 말은 디스크의 특정영역에 베드섹터가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단지 그 섹터를 베드라고 마킹해 놓고, 실제 데이터는 논리적으로는 동일하지만 물리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영역에 저장을 해 놓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일이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디스크 제조사들이 애용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속도가 좀 떨어지는 일 외에는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 그리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재할당된 섹터의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재할당용 섹터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 이상의 베드섹터가 발생하면 치환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결론.
재할당된 섹터의 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일반적인 사용에는 큰 무리는 없다.
PS. 저는 고객사 서비스용으로는 발견즉시 디스크를 교체하고, 교체된 디스크는 백업용으로 사용하거나 다른사람 줘 버립니다.
     
정상백 2017-11
재할당섹터수가 나오는 대신 포맷검사를 할시(일반포맷) 전혀 베드가 없다고 나오는것은 왜 그런지 알수있을까요 제 낮은 지식으로는 재할당섹터수가 나오면 사용을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성능검사시 베드가 나온다고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smart정보를 불러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시도해보면 재할당이 나오지 않고 오로지 디스크인포에서만 나옵니다. 그래서..도무지...
drachen 2017-11
운영체제에서 보이는 논리 섹터의 위치라는게 진짜 하드 상의 물리 섹터랑 대응이 되는게 아닙니다.

즉 윈도우에서 1,2,3...이라고 보인다고 해도 실제 하드에서는 1,100,3..이라고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나마 하드는 대체로 물리적 순서로 나가지만 SSD는 그것도 아니죠).
또 이건 펌웨어 레벨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운영체제에서는 알 방법이 없죠.

따라서 위와 같이 2번 섹터에 문제가 생겨서 100번 섹터를 쓰더라도 운영체제 상에서는 그냥 2번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디스크 검사 프로그램 역시 운영체제를 통해서 논리 섹터에 대한 액세스 타임를 구해서 얼마 이상이면 문제 섹터로 구분하는 식이라서 그 이상의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습니다. 일반 포멧으로 디스크 표면 검사를 한다고 해도 똑같은 식이고요.

SMART 정보 표기가 다르다면 프로그램의 버그 등이겠지만, 펌웨어가 카운트한 대체 섹터 수가 디스크 검사 프로그램에서 안보이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손상 범위가 넓다면 배드 섹터로 판정한 주위에서 엑세스 타임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정도죠.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소프트 배드니 하드 배드니, 로우 레젤 포멧이나 소프트웨어로 배드를 고친다니...하는 얘기가 실상은 말도 안되는 겁니다.
박문형 2017-11
저는 보통 하드 테스트 하면

최대한 도스 모드의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합니다..

SATA 하드 경우 AHCI가 안먹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IDE모드에서 보통 합니다..


QnA
제목Page 3746/5707
2014-05   5138331   정은준1
2015-12   1673009   백메가
2009-03   6090   최영길
2006-02   6090   소한솔
2012-08   6091   박문형
2012-12   6091   로그아웃
2018-03   6091   쿨쿨쿨
2012-03   6091   방o효o문
2005-06   6091   방효문
2018-01   6091   audacity
2020-06   6091   독토르덴
2015-02   6091   전설속의미…
2015-02   6091   무아
2012-01   6091   뚜뚜김대원
2006-09   6091   김병우
2009-04   6091   박우열
2015-05   6091   python
2016-11   6091   강한구
2007-11   6091   송주선
2008-08   6092   한동훈
2015-08   6092   앙몰리
2014-08   6092   머라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