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게를 하고 있습니다.
z820은 여전히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해도 z turbo 로 부팅은 불가능하군요.
바이오스에서는 인식을 하는데 레거시로 잡히는군요.
혹시 z turbo로 부팅하거나 아니면 adata 같은 곳에서 m.2 아답타 카드가 발매되던데
그것으로 부팅 할 방법이 없는지요?
os와 프로그램 영역은 빠를 필요가 없다고 해서 데이타 영역만 z turbo로 드라이브를 잡아 작업하고 있는데
여전히 버벅거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작업 환경이 정부 행정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어서 엑티브 엑스가이삼십개 깔린 환경이라 가상화로 돌려
메인 작업공간은 캐드 와 브리핑 관련 프로그램만 깔려 있는데도 버벅거립니다.
만약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오로지 작업에만 최적화 된 윈도우 세팅 방법은 없을지요?
오토캐드와 서더파티 부분이 모두 인터넷 접속을 통해 매번 인증을 받으며 진행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프로그램도 많이 무겁긴 합니다. 하지만 램이 32G 이고 2697v2 환경이라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상황입니다.
혹시 4k 모니터 듀얼로 사용중이라 그럴까요? 쿼드로인데.....
2600k 보다 버벅거려서요
아무래도 클럭땨문인거 같고 저도 i9 한대 추가로 하려고 합니다
USB나 hdd에 클로버 설치해서 레거시 환경에서도 efi로 부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클럭 다코어인 제온보다는 고클럭인 일반 i7이 월등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굳이 제온하실거면 고클럭의 e3나 e5 1620 1630 1650 라인업을 쓰셔야해요.
그게 막혀있나요?
저야 뭐 워낙 저렴한 도면을 저렴한 캐드로 가끔 끄적끄적하긴 하는데
이상한 발주서부터 이상한 문서까지 캐드로 해결하거든요
이게 은근 편할때가 있습니다
도면 호환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토캐드 정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환경에서는 대안캐드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폰트와 각 회사 고유의 환경변수 때문에 협력업체 도면을 베이스로 작업할때 간혹 충돌과 에러가 나기 때문에 표준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그리는 도면은 대형 파일들을 제외하곤 성능과 안정성이 별 차이가 없더군요.
cpu로드가 100프로면 cpu가 부족한거고 메모리가 80프로 이상이면 메모리. 디스크 로드율이 100이면 디스크 속도가 문제인거죠.
금형 설계하시는분들께 납품하면서 가서 보면 정품에 그 명령어 써도 1개나 2코어만 주구장창 씁니다. 최종 아웃풋때나 그 명령어가 제대로 먹힌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한 최신 캐드나 포토샵이어도 모든 코어를 골고루 사용을 못합니다. 주 작업은 1코어에만 할당하고 그 외에 추가작업을 다른 코어에 분배하는 수준이라 의미있는 쓰레드 분배가 안되요. 이게 렌더링 인코딩처럼 딱딱 나눠서 병렬 처리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