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금영수증 하는편인데요.
천원-2천원은 해달라고 하기 좀 뭐하지만
식당에가면 보통 오천원이상이라서 현금영수증달라고하는데
귀찮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되게 귀찮은 표정하면서 해주거나, 번호를 말해도 자꾸 다시 말하게 만드는 경우이거나,
아예 할줄모른다고 하거나, 어떤곳은 카드도 안받으면서 현금영수증도 안된다고 하는집도 있더군요.
더우기 잔돈도 준다는 개념보다 탁자에 툭 던져두고 가져가라고 하거나 현금영수증해달라고 하고난뒤 잔돈주게 되면
내가 무슨 공짜밥먹었거나 돈 얻어가는거 처럼 쑥 내밀듯 잔돈을 주는데..
큰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하긴 저같은 서민이 무슨 그리 큰 혜택을 받겠나 생각하면 해달라고 하는것도 귀찮으니 그냥 하지말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이랑 같이 주면 한번 긁기만하면 끝나거든요 근데 쓸줄 모르는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현금영수증카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좀 ㄱ-;
5천원가까이 나올때 하는편입니다
5천원 이상도 하고요.
요즘은 카드만 긁네요
그게 매번 의무적으로 영수증 발급한다면 모를까
하루에 몇건 없어서 귀찮은 일이 되버린것도 사실입니다
3년전 주말 배달 160곳 가면 현금영수증 15개 끊어 줄까 말까 했었습니다.
요즘은 현금영수증도 카드로 하기에 전화번호 부르는 사람은 하루에 한두건 볼까 말까 합니다.
현금영수증 카드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처음부터 현금 받고는 영수증 안끊어주면 나중에 현금영수증 등록할거라고 영수증 발행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발행해야할 업체에서 현금받고 영수증(현금 영수증 사후 등록 가능한... 아마 전화번호가 123-4567 이런 식의 번호로 발행됨) 발행하지 않으면 신고당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