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는 소규모 인원으로 30명 정도가 근무합니다.

이사당시 건물이 오래되서 100메가 속도만 가능하다고 해서 kt 100메가 옛날 회선을 하나 계약하고

각 파트별로 사용할 별도 외부 아이피를 할당받아 총 4개 아이피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케이블 모뎀에서 스위치허브로 빠지고 허브에서 4개의 라인이 3개는 공유기로 1개는 다이렉트로 연결됩니다.

3개의공유기는 T3004라는 입타입 제품을 사용하고 3개의 공유기 라인중에 1개는 아래 스위치허브로 다시 나눠집니다.

이렇게 초기 사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요근래 누군가가 트래픽을 확 쓰면 나머지 사람들이 업무를 못 볼정도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참고로 T3004는 QOS기능이 없고 컴퓨터별로 사용량을 제한할순 있는데 제가 그런걸 안해놨습니다.

이문제를 좀 해결해보려고 합니다.(한쪽으로 쏠리는 트래픽 방지)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입타입제품중 QOS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 QOS기능 활성화 했을시 아이피별로 속도를 나눠가지던데 100메가 라면 100/기기수로 나눠지는 계산인건가요?(느려서 못써요 ㅠㅠ)

2. 공유기를 상위제품(넷기어R7000) 정도급으로 교체를 하면 지금보다 트래픽 분산이 수월할까요?

3. 근본적으로 들어오는 라인이 100이고 그걸 PC 30대정도 + 무선기기 +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게 무리가 있는거죠?

회선을 바꾸는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