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케이블이 2층으로 인입되서 서버실에서 3, 4층 25개 실로 분배
2. 1:1로 연결하는 경우에 선로의 길이가 50미터를 넘게 되어 신호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3층 4층으로 각각 연결하여 각층에서 분배(이 경우 3층과 4층에 스위치가 생기게 되나요? 그런 경우 선이 모이고 장비가 들어가야 하는 방이 다시 하나 생기게 될까요?)
저와 계약한 업체에서는 1번 안을 주장하고 kt시설팀(인테리어 업체와)은 2번 안을 주장합니다.
실제 공사 과정, 공사 후의 관리의 편의성, 신호품질 등을 고려하였을 때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품질 이런거 다 떠나서 KT 인터넷 사용하면 네트웍 선까지 KT에 맏기는게 편하다라고 생각은 됩니다..
이 경우 3층과 4층 적당한 공간에 스위치를 하나 더 놓아야 되며, 별도의 방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박문형님 말씀대로 각 호실까지의 네트웍을 KT가 책임지게 되는 시나리오라면...... 그냥 KT에 일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사무실 구석탱이던 어디던 놔야 합니다.
1안을 추천드리며, 스위치와 메인백본 간 케이블은
한번 포설 하실때 두개씩 주/예비로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백본 이중화 또는 lacp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utp의 경우 케이블 단선이 많이 생기므로 업링크 회선은 예비가 항상 필요합니다.
거리가 50m 면 광 멀티로 연결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25개의 방에 스위치로 연결이 되는지
아니면 단말이 연결되는지 궁금하네요..
2안은 층간 메인 스위치 장애시 층 전체가 영향이 있습니다.
안정성이나 비용, 관리편의성도 일률적으로 이렇다하기는 어렵지만. KT에서 구축한다면 2번안이 좀 더 낫다고봅니다.
1번안은 UTP케이블값이 많이 들 수 있고, 나중에 케이블 문제발생시 대응이 어렵습니다.
2번안도 층간 광케이블구성때문에 1안과 비용차이가 별로 안날수있구요, UTP케이블에 문제발생시 대응이 좀 더 쉽습니다.
1번안은 스위치나 단말에 문제발생시 하나의 스위치만 컨트롤하니 쉽다고 볼수있는데, 2번안은 백본스위치와 각층스위치를 함꼐 봐야하니 약간의 난이도가 증가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일단 네트웍 케이블링은 한번 가설하면 10년씩 쓸것이기에 기왕이면 비용좀 투자할만하다고 봅니다.
스위치야 소모품으로보고 몇년마다 바꿔도 되지만 케이블은 바꾸기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