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오래된 삼성 흑백레이저를 쓰고 있습니다. 모델명 ML-1640K
그런데 이놈이 롤러가 슬슬 맛이 가는지.. 종이를 잘 못빨아들이기도 하고 두장씩 빨기도 하고..
엊그제 두장을 빨아올려서 중간에 멈췄길래 종이를 당겨서 뺐는데요.
종이가 다 나오지 않고 한귀퉁이가 찢어진 채로 나왔습니다.
찢어진 조각은 어디있는지 안보이고요.. 다 열어서 토너 빼고 살펴봤는데 없네요.
아마 눈에는 안보이는 급지 라인 속 어딘가에 끼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린터가 계속 에러 상태로 남아 있고 출력을 할 수가 없네요.
롤러가 돌아가면 빠질 것도 같은데 에러상태로 작동이 전혀 안됩니다.
무지 오래된 녀석인데.. 거의 10년은 쓴것 같아요. 혼자 써서 출력량은 많지 않지만..
고칠려면 아마 서비스센터로 들고 가야 할 것 같은데요.
그냥 버리고 새로 사는게 답일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종이 통과하는 곳 모두 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hp는 그런거 같은데 삼성도 그럴 것입니다
한장씩 종이를 넣으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래된 프린터는 그럭저럭 쓰다가 처분하는 것이 답일 것입니다
가뜩이나 고무 롤러쪽 약한 삼성프린터인데....
레이져 프린터 HP는 믿지만 삼성은 안 믿습니다..
그리고 흑백레이져 프린터라면 요즘 얼마 안합니다..
오래되어 종이를 빨아들이는 힘이 약해졌을 때에는 급지 카세트에 종이를 꽉 채우고 쓰면 좀 덜합니다. 좀 쓰면 또 꽉 채우고 하는 식으로
제록스껀... 그렇네요.ㅎ
삼성은 부품만 판매하지 않아, 수리비가 비쌉니다만... HP의 제품 교체비용 단위의 수리비는 나오지 않을 것 입니다. 10년 쓰셨다 하니, 제품 교체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