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대략 10년도 훨씬 더 전)엔 드물지만 음수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컴퓨터를 껐다가 켜면 정상으로 돌아오곤 했죠.
네트웍 스택에 뭔가 꽉 차서 엄청 버벅거릴 때 ping 을 쳐보면 아주 높은 값을 보여주거나 ... 아예 반대로 음수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
신호 보내서 되돌아온 시간을 측정하는 건데, 음수로 나오다는 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는 거죠. .... 그냥 뭔가 이상해진 거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네트웍 모듈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거나 ... 그게 귀찮으면 리부팅 시키면 됐었습니다.
그게 바이트룸을 시각화 시켜서 숫자를 때려 넣으면 모든 비트에 1이 되었을 때 어떤 이유로 인해서 한쪽으로 쉬프트 시키거나 1이 더해지거나(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면 음수로 변해버립니다. 이론 수업할 땨 그랬으니 실제로도 어떤 원인에 의해 그런 연산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요?
ping 패킷을 보내면 받은 쪽에서는 단순히 받은 패킷의 송수신 IP를 바꿔서 되돌려보냅니다. 즉 RTT를 계산하는건 전적으로 ping을 보낸 쪽에 서 하는겁니다.
패킷이 돌아온 시각 - 보낸 시각 = RTT이기 때문에 당연히 음수가 나올 수 없지만 보낸 시각이나 돌아온 시각을 잘못 측정하거나 ping 패킷을 보낸 시각을 잘못 기록해두거나 하면 이상한 결과 값이 나오겠죠.
네트웍 스택에 뭔가 꽉 차서 엄청 버벅거릴 때 ping 을 쳐보면 아주 높은 값을 보여주거나 ... 아예 반대로 음수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
신호 보내서 되돌아온 시간을 측정하는 건데, 음수로 나오다는 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는 거죠. .... 그냥 뭔가 이상해진 거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네트웍 모듈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거나 ... 그게 귀찮으면 리부팅 시키면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