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냄새

배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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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부터 황후마마께서 코를 싸쥐고 계십니다.

똥냄새도 아니고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제 발 냄새일 걸로 생각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화장실의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란 걸 알았습니다.


에이고.. 두야....


대책이 뭘까요?



이런 거 구매했는 데 해결될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진신두 2017-12
위의 제품 혹은 비슷한 기능의 제품 효과 있습니다.
예전엔 이X트랩만 썼었는데 이후에 다른 제품도 괜찮았습니다.
하수구용 싱크대용 세면대용 등이 있고 사다가 직접 설치하면 저렴하고 업체 부르면 3~4배 비용 듭니다.
     
배병렬 2017-12
에누리에서 찾아보니 이게 제일 저렴해서...헤헤헤
          
진신두 2017-12
아파트와 빌라 등에 꽤 많이 사용해 봤는데 너무 저렴한 건 몇개월 후 냄새막이 부분이 말려올라가서 사이가 벌어집니다.
갑자기 냄새가 나는 원인이 뭘까요?
우선 구매한것으로 임시적 차단은 되겠지만 관리실에 연락하셔서 근본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하수배기 환기구가 막힌것일수도 있고 정화조청소 미비나 약품변경 혹은 어느가구에서 불법배출물이 있을수 있습니다. 옛날 불법약(필ㅇㅇ)을 제조하다가 걸린 아파트 주민들 왈 똥쿠린내가 났었다고.......
모나미 2017-12
싱크대 배수구와 같이 물로 막는 제품이 있습니다.
모나미 2017-12
나나나나나 2017-12
임시로 물주머니로 막아놓는방법이 있습니다
김형준1 2017-12
지난주에 동일제품 구매해서 화장실 2곳에 설치했습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 설치했었는데, 와이프가 청소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고장을 내서 다시 구매 ㅜ.ㅜ)
효과 아주 좋습니다.
제 생각엔, 겨울되면 집안 내부온도가 실외보다 높아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 같습니다.
임시로 "나나나나나" 말씀처럼 물주머니로 막아 놓으시면 설치전까지 냄새 억제하실 수 있습니다.
ItsJaemin 2017-12
이전에 전세로 들어갔던 집이 개키우던집 + 욕실 하수구에 압력이 걸리는지
원래 달려있던 일반 트랩(모나미님 추천하신 제품)은 물을 밀고 냄새가 들어오더군요
물이 말라버려도 냄새 올라오구요

이마트인지 홈플러스인지에서 8천원 하는 실리콘으로된 방식의 트랩으로 냄새잡았습니다.
실리콘이 허술해보여서 의심스러웠는데
2년간 살다가 이사나왔는데 그동안 잘 막아주더군요
찾아보니 비슷한 제품이 있네요 http://lucy7599.tistory.com/708

단점은 양압/음압이 생기면 부우우우 하는 소리가 나는데 냄새나는거보다는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배병렬 2017-12
주문한 게 오기까지 참기 어려워서 일단 종이행주에 물을 적셔 덮어두었습니다.
그 위에 원래 있던 스텐레스 천공판을 덮어두었구요...
얼마나 개선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김형준1 2017-12
제 기준에는 100프로 만족입니다.
정말로 냄새 싹 사라졌습니다.
편한세상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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