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G까지 쓰다가... 갤럭시노트2 나왔을때 넘어가서 지난주까지 갤S8+ 쓰다가 다시 아이폰 8+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대리점에서 붙여준 강화유리가 액정을 다 가리지 않아서 ( 유리가 작아요; )

풀커버 강화유리 사서 붙였는데... 이건 되려 상하좌우 전체적으로 2~4픽셀 정도 화면을 가려버립니다...헐..

가득이나 갤s8+의 시원한 화면을 보다가 그렇지 않아도 좁은데 더 좁게 하는 풀커버 강화유리 때문에 무척이나 답답하네요.

그래서 며칠동안 미친듯이 "아이폰 8 플러스 완전투명 풀커버 강화유리"를 찾아나섰는디 코빼기도 보이질 않네요.

얼핏 생각해 보면 그냥 풀커버를 투명하게 하면 될꺼 같은데 왜 풀커버는 하나같이 위아래 옆으로 불투명한 색을 칠해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쨌든 질문은

굳이 풀커버가 아니여도 상관 없으니

액정을 다 가려주는 아이폰 7/8 플러스 강화유리를 '본인이 직접 사용중'이시거나

'누가 쓰는걸 직접 보신분' 있으시면 제품명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광고사진 말고 액정을 다 가려주는 실물사진이 찍힌 사용기라도...)

ps: 올웨이즈 DP 없어서 시간확인 불편해져서 답답해서 시계를 따로 사야하나 고민되고

주변기기도 비싸고 삼성페이도 안되서 매번 카드 꺼내야 하고 무겁고 화면 답답하고

테마꾸미기도 없어서 기본으로 걍 써야 하고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마치 HDD쓰다가 SSD쓰는 듯한 빠릿한 느낌과 별도의 블루투스스피커 없어도 짱짱한 스피커가 짜증을 다 상쇄시켜 주는군요.

사실 고객들이 단체로 약을 먹었는지 희안하게 아이폰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바꾼건데 의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