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벽지위에 '벽지용 친환경 페인트 칠'하는 거, 많이들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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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거실의 벽지위에..


어떠세요 ?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좁은 한쪽 벽면에, 포인트 정도로만 칠해야 옳을까요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원자력개미 2018-01
곰팡이가 없고 벽지가 잘 붙어있다면 직접 시공하기도 어렵지 않고 분위기도 납니다
다칠해도됩니다~
사실때 싸구려말고 가격대좀있는 친환경으로 사서쓰세요
그래야 건조도 좀빠르고 냄새도 덜나고 환기많이안시켸도되고해서 살면서발라도 되고 그렇습니다
어차피 많이 안바르면 벤자민무어같은걸로하세요 바른면적도 적으니 많이 안사도 되니말이죠~
김준연 2018-01
사실 이건 벽지를 바꾸는 것 보다는 못합니다. 기본 컨셉 자체가 도배를 새로 하려니 돈이 너무 들고 직접 하려면 몸이 답이 없어서 그냥 별 기술 없는 사람이 자기 힘과 적은 비용으로 좀 깔끔하게 집을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실거면 페인트 자체에는 돈을 쓰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합니다.
무지 벽지에 사진인화해서 포인트 벽지로 사용해보세요. ^^
묵도리 2018-01
던에드워드 페인트에서 페인팅 강좌하던데요.참고 해보세요 ^^
봉래 2018-01
해본 적 있는데 괜찮습니다. 직접 날잡고 칠한 다음 몇일간 가족여행을 갔었죠. 페인트 냄새가 독해서 처음부터 집 비우기 전에 칠했습니다. 참고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집은 어린 애가 있다보니 다치지 말라고 부드러운 스티로폼 벽지? 같은걸 붙여놨던데 요즘은 그거도 좋아보이더군요. 단열효과도 높고 곰팡이도 방지해준다나요 ^^
1CPU지창훈 2018-01
던에드워드 정도의 친환경 페인트라면 바니쉬랑 같이해서 직접 작업하셔도 문제없습니다.
방하나 대충 슥슥슥 칠하면서 2~3바퀴 돌면 어렵지 않게 작업 가능합니다. 잘 해볼려고 처음부터 꼼꼼하게하면 망합니다.
진짜 대충대충 빈공간은 한번더 바르지 뭐.. 하는 마음으로 연하게 대충대충 대신 횟수를 2~3번 또는 3~4번 칠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바니쉬는 마지막에 손이 많이 닿는 바닥에서 1.5 또는 2m까지만 발라주시면 깔끔하고 물걸래로 닦을수도 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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