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USB에 PE가 아닌 저용량 트윅 윈도우를 올려 부팅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플래시메모리 특성상 쓰기작업을 많이할수록 수명이 착실히 줄어드는 녀석이다보니
윈도우 시스템상에서 쓰기작업이 발생하는게 좀 부담스럽게 느껴더라구요
일단 위 링크를 보고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를 중단시켜놓으니 쓰기작업이 많이 줄기는 했는데
그래도 OS단에서 상시적으로 쓰기작업이 발생하더군요
폴더만 열어도 쓰고 상시적으로 로그작성하고...
1) 윈도우시스템의 쓰기작업을 모두 없엘수 있을까요?
2) 안된다면 윈도우 디스크를 읽기전용으로 만든채로 부팅해도 사용이 가능할까요?
3) 가능하다면 USB나 VHD를 읽기전용모드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RAM이 많다면 RAM disk를 이용하여 일부 임시파일들 쓰기를 RAM disk로 옮기면 낫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단점이 많습니다.
USB를 조금 좋은 것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외부적으로는 USB 스틱이지만 내부적으로는 SSD인 것. 이런 것들은 속도도 빠르고 수명도 일반 USB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깁니다.
일반 USB 스틱 중에도 순차 읽기 쓰기 속도는 꽤 빠른 것이 있지만 OS용으로 쓰려면 문제는 작은 파일 읽기 쓰기 속도입니다. 또 그것 때문에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고요. SSD는 콘트롤러가 wear leveling을 잘 해 주기 때문에 수명에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만 합니다.
그런 것들 중에 꼽았을 때 하드디스크로 잡히는 것이 있고,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는 것이 있는데요. 하드디스크로 잡히는 것이 쓰기에 편합니다. 그런 것은 OS를 그냥 설치하면 되는데,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는 것은 VHD에 넣어 부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