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사서 당연히 6년된 하드보다 빠르니 신세계를 느끼는중에 속도측정해보니 그리 빠르진 않네요?
제품설명보면 540mb/s였을것같은데... 교환의 대상이 될까요?
oj500i 바른전자 모델입니다. SD카드 64gb mlc쓰고 괜찮아서 산건데... 표기속도 반정도 나오네요?
서명
SSD사서 당연히 6년된 하드보다 빠르니 신세계를 느끼는중에 속도측정해보니 그리 빠르진 않네요?
제품설명보면 540mb/s였을것같은데... 교환의 대상이 될까요?
oj500i 바른전자 모델입니다. SD카드 64gb mlc쓰고 괜찮아서 산건데... 표기속도 반정도 나오네요?
USB3.0을 감안하여 B75M이나 H77을 구매해야겠지만 그 가치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데이터가 보통 섹터단위로 여기저기 분산되어 저장되어 있는데 hdd는 물리적인 플레터가 계속 돌고 헤더도 돌고 그래서 seek time이 길어요
반면에 ssd는 아무리 꼬진 ssd라고 하더라도 물리적인 플레터, 해더 이런게 없이 메모리 방식처럼 전자적으로 데이터를 검색하니깐 seektime이 zero 입니다.
이 부분이 hdd 대비 절대적인 우위고요
제품설명의 최대 전송속도 540mb/s 등은 대용량 파일 같은걸 복사할때나 느낄 수 있는데 pc를 쓰면서 그럴일이 별로 없지요.
그런데 왜 ssd를 쓰는데 프리징이 발생하고 그러느냐 ?
이것은 주로 tlc ssd에서 발생하는 것인데 한셀에 3비트를 꾸겨 넣고 r/w를 하려니 잘 안되는 겁니다.
한마디로 컨트롤러가 삽질하느라 i/o가 버벅대는 것이죠. trim 이슈도 있고요.
그래서 초기엔 slc (한 셀에 한비트) 방식의 ssd가 많았는데 요즘엔 그래도 기술이 좋아져서 tlc라도 쓸만한가 봅니다.
저는 850 evo에 너무 크게 디어서 아직도 돈이 두어배 나가더라도 mlc (한셀에 두비트 저장)방식의 ssd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상 전체 읽고 쓰기 속도는 요즘나온 하드보다 못합니다
하드하고 체감은 여기가 제일 많이 차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