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원이 안 켜지는 증상이 있어서 설 내내 메인보드 사설 수리 업체 검색해보고 오늘 짬내서 로얄컴퓨터에 다녀왔는데
저 부분에 칩셋이 고장났다고 수리불가 판정 받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ASUS에서는 국내 수입품이 아니라고 해외로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시리얼 넘버 검색해 보니 홍콩쪽 유통사가 나오던데 RMA는 많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배송비도 만만찮은 것 같고...
로얄컴퓨터에서 수리불가 판정 받은 걸 용산에서 수리 받으셨다는 분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용산에서는 희망이 있을까요?
용산에서도 chipset교체작업은 안합니다.
사망으로 판정했을겁니다.
보통 못 고칩니다.
점검이나 수리 의뢰는 가능하갰지만 보통 같은 부
품을 못 구하고 설사 부품 구해서 작업한다고 해서
100% 살아난다고 보장 못하고 수리비너 작업비도
꽤 많이 듭니다.. (몇십만원 예상)
그 돈이면 같은 스팩 중고 보드 구하는게 낫습니다..
다음업체에서 수리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용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수리후 부팅 됐다고 만족하지 마시고 꼼꼼히 기능체크 해봐야됩니다.
저의 경우는 X58칩셋의 오래된 보드여서 부품이 없었던지 비슷한 칩으로 교체되어 아주 기본적인 동작만 사용가능 한 경험이 있습니다. 6개월 지난후에 다른 기능사용하려다 발견해서 항의했더니 기간이 너무 지났다고 업체 AS불가라고 하네요.
그러니 수리후 빠른 시일내에 모든 기능 확인하시길....
http://www.컴친구.kr
http://www.the-com.co.kr/
수리보증기간 내에 있으면 황진우님께서 추천해주신 것처럼 사설업체보다는 RMA 보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RMA 할려면 외국어 알아야 하고 수출입 알아야 하고
제품 포장도 함부로 하면 빠꾸 당합니다..
그리고 모든 RMA가 무상은 아니며 본래 RMA 조건이 성립하려면 보드에 붙은 모든 부품이 육안으로 볼 때 잘 붙어 있어야 하며
(물리적 파손은 보통 빠꾸 혹은 유상 RMA) 제조사가 보증하는 무상 보증 기간내에 자연스럽게 보드가 죽었을 경우 보통 무상 RMA를 합니다.
무상 RMA일시 운송비는 보통 반반씩 냅니다..
(보낼때 보내는 사람이 운송비 내고 , 다 고쳐졌으면 고친 쪽에서 운송비 냅니다. 통관시 부가세는 받는 사람이 보통 부담합니다.)
RMA 기간은 보통 제조사 공장에서 물건 받고 1달내지 2달 걸릴수 있으며 (보통 문의하면 기간 알려줍니다.)
RMA된 물건 받아서 테스트 했을때 그 문제가 재현되거나 다른 문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RMA는 사용자가 어디 고장났다라고 명시한 곳만 보통 고쳐줍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줘야 하고 (외화송금) 왔다 갔다 운송비 모두 와 통관때 부가세등의 세금은 다 소비자가 내야 합니다..
후딱 물건 보냈다가 낭패 당하지 마시고 그 제조회사의 RMA룰을 정확히 알고 나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제조사가 개인 RMA는 잘 안해주려는 추세입니다..
돈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은 보통 포기 해버리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손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