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황진우 2018-03

부품값 크기 때문일듯 합니다.

그것보다는 만들어진 제품들의 동작 전류 때문에 생긴겁니다...
고볼트는 순간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 유리하고요.
저볼트는 연속성이 강한 제품에 많이 사용 합니다.
제품의 사용 특성에 따라서 어덥터 볼트도 달라 지지요.
다 효율과 제품 특성 때문입니다.

빠시온 2018-03

흠 일전에 dc의 경우 볼트가 높을수록 제품 열이 많이 난다고 들어서요..

미크로틱처럼 12~48v 지원시 암페어는 높히고 볼트는 낮추는게 발열이나 지속성에 유리할지 궁금하네요..

꼴통황진우 2018-03

A 높으면 발열이 심하고 내구성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저암페어는 발열이 작습니다.
무조건 고암페어가 발열이 심합니다.

빠시온 2018-03

볼트 높이고 암페어 낮은거 써야겠네요

isaiah 2018-03

전류가 많이 흐르는 쪽이 무조건 발열도 심하고 내구성에도 문재를 만드는게 맞는데요..
 공유기 내부를 기준으로 보면 들어가자 말자 전압을 내부에 적당한 수준으로 깍아 내리기 때문에
 
 그 심한 발열과 내구성에 악영향을 받아 먹는 부분은 어뎁터에서 부터 공유기까지의 선 정도고 내부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그 전압을 내려 주는 부분이 효율이 많이 않좋다면.. 저전압이 들어가는 쪽이 공유기 자채에는 오히려 좋습니다..
 보통은 신경 쓸 필요 없는 수준의 효율을 가지고 있죠...

임샹햔 2018-03

볼트를 높여주나 암페어를 높여주나 전원부에서는 전력값이 똑같이면 거의 같을거 같은데요...
차이나는 부분이 권선같은 부분이겠죠

despairstone 2018-03

암페어 관 련 문젭니다
암페어가 높을수록 선두께가 두꺼워져야 합니다
공용 전기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선두께가 가장 문제지요 
소비 전력이 와트라 두게다 동일합니다만
 볼트가 높은것 선로의 특성과 더관련이 없 습니다

빠시온 2018-03

감사합니다 ^^

김준연 2018-03

선진국이 110V요 후진국이 전압을 높이는건 절대 아닙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이제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에 가까운데, 승압을 한다는게 그냥 '내일부터 승압합니다. 끝'이 아니라 전력망 그 자체를 뿌리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차원이라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운이 좋은 편에 속해서 전국에 전력망이 다 깔리지 않은 상태에서 220V화를 추진했는데, 그래도 32년이 걸렸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이제 이걸 하려면 50년이 걸릴지 100년이 걸릴지 모를 초 국가적인 프로젝트가 되고 맙니다. 더군다나 일본이나 미국만 100V대에서 놀고 있지 유럽만 가도 선진국 다수는 이미 200V대로 갈아탄 상태입니다. 영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전압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같은 전력 공급이라면 전압을 높이고 전류를 낮추는게 효율면에서는 유리합니다. 케이블 관련 저항도 줄어들기에 보통 퀵차지 기술을 쓰는 것들은 5V가 아닌 9V나 12V같은 것이 들어갑니다. 전기자동차도 급속충전기는 전압들이 상당히 높습니다.

빠시온 2018-03

그럼 선진국이라 전압이 높은건 아니고, 효율적인 면에서 전압이 높은게 좋지만 감전사고에는 전압이 낮은게 안전하다라고 보면 될까요?

isaiah 2018-03

감전사고에서는 전압이 낮은게 안전하지만...
 선진국이라도 전압 부왁 올리고 대신 사용자가 접촉할 가능성을 아주아주 노력해서 줄이는 쪽으로 진행한 국가도 있는지라
 지금 100v 언저리 쓰고 있는 나라들은 안전 때문에 그걸 고수하고 있다기 보다는 너무 일찍 부자나라가 되어서 전력망이 완비된 탓에 전환이 힘들다고 보는게 더 적당할것 같습니다...

김준연 2018-03

사실 가정용 전기를 220V로 한다고 사망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년에 전기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30~60명정도 되는데, 가정에서 애들이 장난치다 또는 흔히 방송에서 나오는 젖은 손으로 플러그 만지다 속된 표현으로 '초자력 충전!'을 외치다 죽는 경우는 드물게 나옵니다. 사망 사고의 60% 정도는 훨씬 고압을 쓰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합니다. 물론 가정에서의 사고 비율 자체는 20~30% 정도 나오기는 하는데 사망사고 비율은 낮습니다. 대놓고 말해 1년에 한두명 더 가정에서 전기사고로 사망하는게 두려워서 엄청난 국가적인 에너지 손실 + 그 손실을 채우기 위해 발전소를 저 지으면서 생기는 사회적인 충돌을 떠안으려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박문형 2018-03

+100

선진국들이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것들 중에 하나가 전력시스템입니다..

전기 품질이 아마도 세계1위 일껄요??

막울었어요 2018-03

같은 출력 W가 필요할때
110V에선 220V에 대비해서 2배의 전류가 필요합니다
감전사고에서 위험한건 전압도 위험하나 더 위험한건 전류입니다
해서 110V가 감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낸 의견에 옆방에서 전기소장하는 사람과 그 전기 소장이 하는 일을 관리하는 많이 배운 전기 감리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isaiah 2018-03

전류가 중요해 전류가 라는 이야기를 좀 너무 막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얼마만큼 구워지느냐는 어느정도의 전류가 사람을 통과해서 지나갔느냐에 크게 영향을 받으니 말 자채는 맞는 말이지만.
앞뒤 자르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생기죠.

감전되는 사람은 전기기구 처럼 자기가 필요한 에너지를 끌어 땅기기 위해서 목표가 되는 전력을 정해 두고 저항을 설정하거나 전압이 변하는게 아니서
높은 전압이 인가되면 전류도 많이 흐르죠...

박문형 2018-03

저는 미크로틱에 24V 아답터 사용합니다..

열이 덜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빠시온 2018-03

저도 그렇게 사용중인데 48 1a로 바꿔보게요

despairstone 2018-03

아답터에 대한 답변은
볼트가 높을수록 좋으나
제품에 내부적으로 쓰이는 볼트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입력은 12~24 입력이나 내부적으로
다시 12v로 변환하여 쓰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땐 13~4 볼드 쓰는것이 좋습니다

빠시온 2018-03

18~57 입력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Idle 평균 20w 대 전력 먹습니다
Max power 33w입니다

despairstone 2018-03

그정도 범위면 전원부가 smps일테니 48v가 좋습니다

빠시온 2018-03

감사합니다!

박문형 2018-03

보통 미크로틱은 30V가 최대인데 가지고 계시는 모델이 48V 지원하는지 보세요..

48V는 POE 표준 전압이고요..

빠시온 2018-03

18-57볼트 입니다 :)

isaiah 2018-03

고전압 저전류가 효율이 좋은게 전류가 덜 흐를 수록 선에서 나는 열이 적어서 라고 알고 있는데요.
 공유기 같은 친구들은 전원 공급장치에서 기기 까지 가는 선에서 낭비되는 분량이나... 선재의 질같은걸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을것 같고.
 공유기 내부에서 감압을 하는것도 무슨 레귤레이터 하나 빡 박아서 손난로 비슷한 설계를 하진 않을테니.. 별 신경 안써도 될것 같은데요.

빠시온 2018-03

그래도 나름 공유기지만 50만원은 넘는거라 소중히 다루고 싶어서요..

박문형 2018-03

아답터는 외산으로 인증 많이 받은 것일수록 좋습니다..

외산 노트북에 들어가는 아답터들 보면 한면이 인증 마크로 꽉 차 있습니다..

송주환 2018-03

사족이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직류를 송전망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송전 기술이 바로 그것으로, 한전 블로그 포스팅(http://blog.kepco.co.kr/991 )을 참조하면 대략적인 개요를 알 수 있을 겁니다.

catstyle 2018-03

영국, 독일도 후진국일까요?
110V에도 감전되어 봤고 220V에도 감전되어 봤는데
느낌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