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취약점을 제보하려고 하는데..
이걸 제보하면 고소를 한다거나... 손해배상청구를 한다거나 하는 불이익이 생길 수 있나요?
국내 3대 스트리밍 사이트 중 한곳입니다.
취약점을 찾았고 이를 보완하기위한 방법도 같이 제공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불이익이 생길까봐 조금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취약점을 제보하려고 하는데..
이걸 제보하면 고소를 한다거나... 손해배상청구를 한다거나 하는 불이익이 생길 수 있나요?
국내 3대 스트리밍 사이트 중 한곳입니다.
취약점을 찾았고 이를 보완하기위한 방법도 같이 제공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불이익이 생길까봐 조금 두렵습니다.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드러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뉴스에 제보 하시는것이 더낳을듯 합니다..
기업측에서는 기분이 나쁘다면 그냥 혼자 알고 있어야겠네요..
개인정보 관련해서는 아니라서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직 버그 바운티의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반드시 제보를 하고 싶다면 익명으로 하시고, 확실한 문제 해결까지 바란다면 언론사에 제보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익명으로 건의를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이트의 취약점을 보고하고.. 보너스로..
받은적 있습니다.
아주 고맙다고 하더군요...
손 안대는게 좋아 보입니다..
괜히 젊은 패기로 손댔다가 혼나고, 싸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아직 어리기에.세상 물정 모르는 놈이 뭘 안다고 지껄이냐고...ㅎㅎ
아직 2학년입니다... 일전에 있던 곳에 워크플로우에서 에러가 뿜어져 나오길래
한마디 했죠.. 이거 결함인데 지금 업무 체계를 뜯어 고쳐야 되는거 아니나고...
네.....혼났습니다..ㅎㅎ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이 남아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괜히 역고소미 뭐니 씨름 하기 싫으시면 안하시는게 낫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역시 국내인 게 문제입니다.
제가 자주 듣었던 말 중에 크게 와닿은 것이 이런 말씀임니다
"너가 당당한 상황이 맞아도 주변인이 덜미잡히는 것도 배려하면 더 좋지 않겠냐"
예전엔 훈계조로 들렸는데 지금은 현자님 말씀 정도로 생각될 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