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정리차 있는 샷시들 활용해야 하는데 일단 한군데로 몰아야됩니다.
지금 3TB 바라쿠다.12 시절 준수한 제품(배드없음) 20개이상에 너저분히 산개해 있는
자료가 2년이상 방치중이라...
-----이하잡담-----
...물론 그건 그것대로 쓰던가 팔던가 하겠습니다만,,
이걸 단일 5테라 8테라 RAID 10 정도로 일단 쓸어담아놓고 일좀 보려고 합니다
왜 4개냐면 이거는.. 음... 제가 예전부터 SFF8087이 4개까지 밖에 안물리는 것에
포트하나 뒈지면 어떡하나 심리때문에 부들부들 거린 사연이 있습니다. 은근히 공감들 하실듯..
-----거두절미-----
UPS를 하도 사재기해놔서 BBU는 괜찮구요.
수율 같은 것은 걱정하지 않으나, 결코 자료를 날려먹고 싶지 않기에 3중백업에 온갖 클라우드스토리지 다 줏어서 쓰긴 합니다만...
제 형편상 DMCA에 걸리는 걸 업로드 할 순 없기 때문에,
즉슨 근본 요즘 판매되는 신품을 하나도 몰라서 그렇습니다.
WD RED 5.9kRPM이, 가격 거품이 심하다는 수준에서 지식 습득이 정지해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레이드카드는 LSI 9211-4i 이후 라인으로 (그냥 사타포트 불신하므로 안전성 목적)
한번 빡나면 리빌할때 시피유 파워 요구당하고 그런 문제 땜에 소프트라도 패리티 연산 없이 쓰려는 생각이 강합니다.
좀 민감하다면 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어차피 DVR을 계속 녹화해야 되는 입장이기에 DMCA 및 의료윤리에 걸리는(...) 최소한만 빼고는
구글클라우드로 올라가니까 .. 뭐 그렇습니다. 아 제가 봐도 진짜 말 많네요;
기업용 비싼 하드 사용하시면 조금 낫습니다..
하드는 복궐복인지라 어느하드가 월등히 낫다 그런 것 요즘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무조건 새 하드 중에 싼 것 (1GB 당 얼마할 때)을 삽니다..
도시바 3TB 일반용을 쭉 써왔는데 요즘은 시게이트 제품이 자꾸 눈에 어른거립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
아마도 도시바로 꽉 채우고 다른 회사 하드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NAS하드니 DVR용 하드니 하는 종류는 그다지 사용하고 싶지도 않고 믿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만일 3년전 같은 날 데스크스타 4TB 1개와 울트라스타 4TB 1개를 사서 셋팅했는데 데스크 스타는 멀쩡히 잘 돌고
울트라스타는 1년만에 사망해서 RMA 갔다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드는 복궐복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전원부가 튼튼하고 품질이 좋으면 보통 하드는 고장이 적고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하드는 소모품이기에 어느 정도 사용하면 고장난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잘 모르겠지만 제 3TB 하드는 초도불량 1개 빼고 하나도 데스게이트 간 게 없는데요.
전원부가 슈마 리던던트였기에 잔고장이 없었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지 샷시용이고 백플레인 있었기에라고 생각합니다. 뒤로 너무 길어서 영 지금 처치곤란하긴 합니다만..
SAS 하드 쪽 명령어인가(smartctl로 되는 게 많길래 이래저래 배우다 말은 수준에서 지식이 멈춰있다는 얘기 그대로인지라..)
3.3V가 입력이 잘 들어가면 좋은 것인가 따위의 이야기에 혹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아레카 8ch은, 굳이 언급 얼버무렸습니다만 그와 비슷한 흐름인 셈인 게.. 이걸 팬 개조해야 되는 문제로 좀 음.. 이래저래 예민한지라.
아무튼 명쾌한 결론 얻어졌네요. 기업용 하드라고 대단한 것 없으니 물량으로 밀으라는 말씀을 믿고 가면 되겠어요.
이게 한 문장으로 축약된 것이,
하드는 소모품이기에… 라는 막줄에 다 들어있네요. (하여간 말 많음)
이랑 745시리즈 SQ 리던던트 중에 고민중인데 (역시 백플레인 없으면 불안하기에 하드 꼽기가 여간 불안한 게 아닌지라)
PMBUS는 둘쨰치고 ATX라고 해도 제가 쓰는 파워는 시소닉 골드 플래티넘 뿐입니다. 총 3개 있는데,
워낙 명품인지 뽑기가 잘됐는지, 이게 10년 보증인데, 아직 부팅실패도 한 번 먹은 적이 없습니다. 보드 빠개진 적도 없구요.
12V와 5V만 있어도 우선 돌아갑니다..
슈마 36베이 샤시 전원쪽을 보면 12V 100A 5V 100A 3.3V 30A 정도로 적혀 있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오래 사용한 시게이트 하드 로우레벨 포맷해보면 배드가 무지 많이 나옵니다.. (13개인가 있다는)
8TB 하드 다나와 검색해보니 저라면 시게이트랑 히타치로 좁혀지는데 (WD는 7200rpm이 없음 / 3.5인치에서는 7200rpm 이 표준이지 진리라고 생각하기에)
가성비 따지면 히타치 NAS 8TB 를
그 외 라면 히타치 울트라스타 8TB 나 시게이트 아이언울프 8TB 를 생각하겠습니다..
시게이트 제품들은 캐쉬메모리가 다 256MB로 되어 있더군요..
맨땅에 8테라 굳이 만져보고 싶다면 후자가 좋겠네요. 일단 4자루 꼽아보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문가의 답변이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원망질만 안하면) 자잘한 고민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 윤리 수준으로 좀 떠들고 싶은 바가 많습니다.
물론 여기 안씁니다만..흐
팍 질러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이드 카드 생각하시면 최신형을 구해야 좀 편합니다..
대용량 하드들은 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요즘 들어서 4TB나 그 이상의 제품이 모 없나 보고 있습니다..
도시바도 나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조금 옛날 기술이라 요즘 최신형 보다는 전기는 더 먹을것 같고요..
그래서 시게이트 4TB 5900rpm 짜리를 검토중입니다..
5900rpm으로 모터 속도는 떨어졌지만 캐쉬메모리가 256MB인지라 커졌고 열도 적게 나고 전기도 적게 먹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안정도는 써봐야 알기에 모라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