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길이의 랜선을 건물 주변을 따라 옥외에포설하려고 합니다.
바닥으로부터 약 3M정도의 높이에 건물 주변(건물에 붙여서 포설)을 따라 포설할 계획이라 사람 손타는 곳은 아니라서 외부 충격에 대한 파손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내에 있는 공유기와 옥외에 있는 무선 공유기 연결용 입니다.(성능에 민감한곳은 아닙니다.)
1. 옥외용(철심 없는 제품)과 일반용의 차이가 클까요?
일반 UTP케이블을 장기간 옥외 사용시 태양빛에 의해 케이블 피복이 노화된다는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케이블 사용기간은 10년정도로 잡았을 때 옥외용을 사용해야 할까요?
2. 일반용 케이블을 옥외용 배관(주름 파이프)에 넣어서 사용하는것과 옥외용 케이블만 사용하는것은 어떤것이 나을까요?
3. UTP외에 STP나 FTP등을 사용했을 때 이점이 있을까요?
4. 더불어 무선 공유기를 옥외에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라던가 이에 대한 보완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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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불어 무선 공유기를 옥외에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라던가 이에 대한 보완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유기는 처마밑에 설치할거라 습기에는 노출되겠지만, 직접접인 비나 눈을 맞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2. 저는 옥외용 + 주름관을 추천드립니다.
4. 방수모델로 나온게 아닌 이상은 조금 곤란할수도있습니다. 박스에 넣어서 설치하시나요? 옥외용으로 나온 모델은 케이블넣는 부분이라던가 그런 처리가 잘되어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옥내용 케이블을 옥외에 배선 하였구요 1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문제 없습니다.
2. 옥외용 배관도 삭습니다..... 또한 돈도 따블에, 벽에 고정할 클램프 가격도 꽤 비싸더군요..
옥외용 케이블 하나 포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이건 UTP밖에 사용안해봐서..잘 모르겠습니다..만..
STP나 FTP 사용시 고주파나 번개(?)에 훨씬 덜 취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면... 습기, 동물에 의한 파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옥외용 단자함 구매하셔서 그 안에 설치하시는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안전장비..꼭 착용 하고 하세요.. 저야 1층에서 5층까는거라 문제 없었지만... 옆으로 빙 두는것은 굉장히 힘들고 위험하다고 합니다..
옥외용 하이박스(?)에 안테나 구멍만 뚫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아니면 플라스틱 하이박스는 발열구멍정도만 있으면 안테나구멍은 따로 없어도 되겠죠?
안전장비는.... 건물 외벽을 따라 포설을 해야 하는데, 아버지 건물에 제가 그냥 설치하는거라 안전장비는 따로 없어요. ㅠㅠ
3M정도의 높이에 포설하는거라 1M정도되는 작업대를 놓거나 사다리에서 하게 될거 같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나오는거 보니 엄청 작네요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5529709501&dispNo=016001&NaPm=ct%3Djes0l4g8%7Cci%3D424c07f3dac631b410630499b544699e2ca56941%7Ctr%3Dslsl%7Csn%3D3%7Chk%3D20caedd8b59e27a03bf9a825735df5ea45bb6d5e
피뢰침 + 배전반 서지까지 하고 나서야...ㅜㅜ
https://www.ubnt.com/accessories/ethernet-surge-protector/
이거 이제 수입해보려는중이라.. 가격보고 있습니다.
랜선만이 아니라 무선공유기의 안테나도 낙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네요..
서지 프로텍터는 알리에 저렴한게 있기는 하네요.
https://www.aliexpress.com/item/En-Labs-Surge-Thunder-Lightning-Protector-RJ45-Lan-Coupler-Adapter-Cat6-7-5E-Network-Cable-RJ/32844366123.html?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1_10152_10151_10065_10344_10068_10342_10343_10340_10341_10084_10083_10618_10307_5711211_10313_10059_10534_100031_10103_10627_10626_10624_10623_10622_5722411_10621_10620_5711311,searchweb201603_41,ppcSwitch_5&algo_expid=98bd78e1-97ab-4e02-a4cd-6b657a51e1f2-3&algo_pvid=98bd78e1-97ab-4e02-a4cd-6b657a51e1f2&priceBeautifyAB=0
성능이 문제인데,,,, 제대로 동작을 해 주려는지...
안흔들려야합니다
응급상황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건물5층 창밖으로 1층으로 내려놓은것 5년은 넘은것 같은데 아직도 아무 이상없습니다.
LG 옥외용 케이블 + 애자로 텐션 경감시켜서 시공했는데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CD관은.. 랜케이블 보다 더 빨리 부식(?) 될꺼에요.
CD배관은 1년 조금 지나면 확 부스러질겁니다
이런게 진짜 실무 경험이 있는 분들로 부터 나오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cat 6을 썼었어요. 건물벽에 뭔놈의 케이블이 많은지 관을 설치할 수가 없더군요. 어차피 관도 삭는거라;; 그래서 정비하기 쉬운 위치에 깔았습니다.
그리고 AP는 공유기 기판 빼서 하이박스에 장착했습니다.
DC 12v전원을 패시브poe로 쓰고는 있는데 다만 이부분은 근처에 IP CAM을 2개정도 달거라 cv선으로 교채생각이기는 합니다.
가공(10m 이상 허공으로~~)으로 하실 꺼라면 철심이 있는 것으로, 2~5m마다 고정을 하실꺼라면 철심이 없는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2. 옥외용 주름관 박는건 무쟈게 힘듭니다. 그냥 옥외용 케이블만 가지고 하시고, 중간중간에 새들로 고정만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3. 전자파가 많은 장소가 아니라면 별다른 이점은 없습니다. 30m 정도는 그냥 날아갑니다.
4. 하이박스 쓰시고, 안테나는 밖으로 꺼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이박스에 입선용 구멍은 반드시 아래쪽에서 뚫어주셔야 물이 안들어갑니다.
정리 해 보면,,
1. CD관은 랜선보다 빨리 삭는다. (옥외용 CD관이 있는지 알아봐야 겠네요. 스텐관은 너무 비싸요.)
2. 케이블은 가능한 옥외용 추천. (가공이 아닌 건물 외벽을 타고 중간중간 새들 비슷한걸로 고정하면서 포설하는거라 철심은 없어도 될듯 합니다.)
3. 써지 프로텍터에 대한 고민? (인X파X에서 파는 제품도 구조적으로 보면 알리에서 파는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4. 공유기는 하이박스 이용. (아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한거였겠지만,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네요. ㅎ)
5. 30M 거리에서 STP나 FTP는 비추천 (옥외에서는 STP나 FTP의 단점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옥외배선을 할 때 검은색 CD관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전선의 보호가 목적이라 애초에 물리적 손상이 가해질 여지가 없다면 CD관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거고.. CD관을 썻다면 그냥 일반 케이블을 써도 됩니다.
2-1. 직사광선이 비추지 않으면 일반 케이블 써도 됩니다.
3-1. 써지프로텍터는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4-1. 할말없음
5-1. 옥외라고 해서 STP/FTP의 단점이 두드러지지는 않습니다.
정 안되면 PE관을 사용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손을 안타지만, 건물로 들어오는 유선, 전화선등을 포설하는 업자들이 어느정도 건드리게 될거 같습니다. CD관이 부식되지 전에는 건드려도 상관없지만, 부식되고나면 건드리면 바스러지는지라....
2-1 남쪽과 서쪽이라 직사광선이 있어요ㅠㅠ
5-1 제 표현이 좀 잘못된거 같네요. 'STP/FTP의 단점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로 수정합니다.
하이박스에 수납하는게 아닌 완성된 옥외용 AP를 쓰는 경우가 아닌경우 안쓰셔도 될겁니다. 보통 옥외용 모델들의 몸체가 금속제질이었거든요.
그리고 옥외용 케이블을 쓴다면 플랙시블관을 따로 쓰시는 것보다는 애초부터 케이블 포설을 유지보수가 쉽게 하는게 나을거라 봅니다.
햇빛에 노출 비에 노출, 장력
잘 고장 나는 이유는 a점---------------------b점 이렇게 연결 할때 허공에다가 연결 하면 a와 b가 연결 되는 부분이 선의 무게로 삭게 됩니다.
그래서 동축 케이블이나 광케이블 옥외용 UTP 에는 철심이 있던지 아니면 안에 나일론 선이 들어 갑니다.
또한 재질도 햇빛및 비에 강한 재질 이나 이것도 세월이 지나면 삭습니다.
젤 좋은 방법은 이윤주 님 말씀 처럼 첨 부터 2줄 깔아 놓는 방법과...
햇빛과 빗물이 들 맞는 곳에 설치 하시면 10년 이상은 문제 없을 겁니다.
절때 장력이 생기게끔 설치 하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처마 밑으로 랜선용 타가 사셔서 다다다다 박으시면 10년이상 사용하실겁니다.
CD관 작업 하실꺼면 차라리 옥외용 랜선 사심이 더 낫지 않을까요...^^
햇빛을 이길수 있는 CD관을 본적이 없어서...^^
배관 비용등 생각하면 4~5년마다 새로 포설하는게 더 싸게 먹힐듯(포설 인건비는 생각안했습니다)
낙뢰도 직격 당하면 답 없습니다. 도심에서는 직격 염려도 없습니다. 직격전에 주변 높은 시설이 먼저 맞습니다.(오래전 게시판에도 썼는데 3000 만원 들여서 피뢰기와 낙뢰 방지기 달고 다음날 직격 맞아서 설치 업체 설치비용도 못받고 장비 철수하고 울면서 퇴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