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앓고나서 후유증 감기가 너무 오래가고,,동네병원에서 잘안낫고 약도 맘에 안들게 주고해서
이전 살던 동네병원에 가서 며칠 약받고 하다가 결국 의사는 피검사 해보자고 하더군요.
갑상선 포함 기타부분...그리고 간호사 아줌마는 간염항체생겼는지 여부도 포함 검사하자하더군요.
어쨌건 이틀만에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문자를 쏴주더군요.
전화를 걸었더니 간호사 아줌마가 전화받는데 내용 본거 같은데도 자꾸만 병원와서 원장님과 얘기하라고하고
속답답하게 하네요.
진료비 내라는 의미인지..아니면 정말로 의사와 얘기를 해야하는 무언가가 있는건지..
종합병원도 아니구..왜 이리 사람을 신경쓰이게 하는걸까요?
그래도 아직은 종합병원보다 개인병원이 피검사는 쌉니다.. (검사 종목에 따라 틀리지만)
토요일 오전에라도 가셔서 설명을 듣고 그 병원에서 조치하실지 상급병원(종합병원)으로 올라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토요일은 진료비가 조금 더 비쌉니다..
저도 토요일 밖에 병원에 가지 못하지만 병원가면 무조건 혈당부터 찍고 시작합니다.. (에구 아까운 피 / 돈)
처방전이나 처방약도 원칙적으로 본인외에는 콘트롤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일 혈액검사 -> 결과는 3일 소요되므로 3일후 다시 방문 요청 -> 검사비+진료비 청구 지불
3일후 재 방문 -> 혈액검사결과 정상 -> 진료비 청구
오늘은 결과를 보러왔는데 왜 진료비를 받느냐,
지난번 내역에 검사비+진료비 지불했는데 ,
만약 당일날 바로 결과를 확인할수있었다면
그날 진료비를 2배를 내야 하는것인가???
라는 논리로 접근했거든요..
시간이 촉박족하여 진료비를 내고 왔지만 그병원은 이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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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원칙적으로 신분증 지참 방문해서 (접수시 신분증 확인하므로) 상담받으라고 하는 겁니다.
4.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진료입니다. 약 처방이 없이 단순히 문진 혹은 설명을 듣기만 한다고 하더라두요. 더구나, 검사결과 설명에는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판단이 들어가 있으므로, 진료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비슷한 내용인데
병원에서 MRI/CT 등의 검사수가를 정하는데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문제는 MRI/CT등 사진을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면 그 병원에는 어떻게 할까였지요.
검사료와 판독료(정확한 단어는 기억이 안남)를 구분해야 하는데 그당시 (지금도) 환자/가족들 생각은 사진찍었으면 그거 설명은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컨센서스가 있습니다.
위분 말씀대로 검사 결과 설명 듯는 건 별도의 진료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