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0*2**0512034?rcmd=rn
양자 컴퓨터 10억년 걸릴 계산을 100초라고 적혀 있는데요...
현존 최고수준의 슈퍼컴퓨터로 10억년 걸릴 계산을 100초에 푸는 것인지.
현존하는 일반컴퓨터(가정용)로 10억년인지...
양자 컴퓨터 나오면 블록체인 기술 같은 것은 실시간으로 다 풀린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지요
양자 컴퓨터도 훗날 병렬(분산형)로 연결된다면 하달달하네요.
현존하는 최대 기술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몇년뒤엔 사장 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일반 웹사이트들도 다 뚤린다고 보는것이 맞는지.
양자 컴퓨터의 빠릿함이 나타남으로 웹보안 쪽이... 어떻게 변화 될런지요.
너무 광범위 하네요..^^
조언 감사 합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연산 능력으로 보면요.
양자 컴퓨터에 기대하는건 NP문제의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는거고 그 NP문제 중에 소인수분해가 들어있기 때문에 매번 암호가 뚤린다 어쩌고 저쩌고가 언급되는거죠.
하지만 양자 컴퓨터라고 해도 모든 NP문제를 빨리 풀 수는 없고, 저런 기사에서 언급하는 수 억 배는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 최선의 경우를 가정한거라서 실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비가역적 연산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컴퓨터가 더 빠르고요.
또 암호화 알고리즘은 수없이 많으며 양자 연산에도 대응 가능한 알고리즘도 이미 오래전부터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소수에 기반한 공개키 방식이 충분히 유효하기 때문에 그냥 쓰고 있을 뿐 입니다. 그 공개키 방식도 컴퓨터의 성능 증가에 따라서 계속 개량해 왔고 양자 컴퓨터가 현실화되더라도 또 개량하면 끝나는 일 입니다.
지속적 시도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덧샘만 아는 친구와 곱셈도 아는 친구의 차이?
실수만 아는 친구와 복소수도 아는 친구의 차이?
양자컴퓨터에 대응하여 블록체인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겠죠.
그리고 양자컴퓨터가 실사용 측면에서 정말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노이즈가 조금만 발생해도 결과값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네요.
http://newspeppermint.com/2018/03/01/m-quantumcomputer/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예측을 잘 못하면 빨리 대응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