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을 줄이려면 기기에 표기된 평수의 절반 정도의 공간에서 쓸 각오가 필요합니다. 공기청정기의 구조는 꽤 간단해서 30만원 이하급에서는 보통 프리필터 + 헤파필터 아니면 그냥 생 헤파필터로 되어 있는데, 그냥 먼지양에 따라서 팬 속도를 조절하는 단순 무식(?)한 구조이기에 집안에 먼지가 많고 공간이 넓으면 평균 먼지양을 줄이는 데 시간이 걸리니 팬이 있는대로 돌고 소음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정 공간보다 좁은 곳에서 공기청정기를 쓰면 상대적으로 먼지 제거 시간이 짧아져 소음이 심해지는 구간이 짧아지는 효과가 나며, 상대적으로 필터 수명도 길어집니다. 대신 그만큼 돈이 듭니다. 저는 그냥 10만원짜리 TCL에서 만든 헤파필터만 들어간걸 적정 공간의 절반 사이즈에서 쓰고 있는데 처음 돌아갈 때 또는 먼지 낼 때, 문 열고 닫을 때 빼면 최저 속도로 돌아갑니다.
일단 헤파필터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가 필요한데, 헤파필터라는 것은 0.3㎛ 사이즈 또는 그 이상의 먼지를 특정 퍼센테이지 이상 흡착하여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미세먼지라 부르는 PM10이 10㎛,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는 PM2.5가 2.5㎛ 크기를 말하니 헤파필터면 일단 거의 웬만한 미세/초미세 먼지를 거를 수 있다 보시면 됩니다.
다시 이것도 등급이 있는데, 이러한 입자를 얼마나 제거해주느냐입니다. 헤파필터로 부르지는 않는 그냥 준 헤파규격으로 부르는 E12같은데 대충 최대 99.5%를 거르며, 진짜 헤파필터로 부르는 최소 수준인 H13이 99.95%입니다. 보통 20~30만원대 수준에 헤파필터가 들어가면 정말 사기 수준으로 뻥튀기된 물건만 아니면 이 H13 규격 필터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100만원이 넘어가면 여기에서 99.995%까지 늘어나는 H14 필터가 들어갑니다.
전기집진식이 아닌 기계식(필터식)이면 이 헤파필터를 기준으로 앞에 굵은 먼지 잡는 프리필터 하나 들어가고 냄새 잡는 활성탄필터 하나 더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국내에선 가성비로는 위닉스제로나 타워를 가성비좋다고들 하더군요.
삼섬것 헤파필터에 탈취기능 있는제품 사용하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헤파필터급 까지는 필요없다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음은 실사용기를 참고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다시 이것도 등급이 있는데, 이러한 입자를 얼마나 제거해주느냐입니다. 헤파필터로 부르지는 않는 그냥 준 헤파규격으로 부르는 E12같은데 대충 최대 99.5%를 거르며, 진짜 헤파필터로 부르는 최소 수준인 H13이 99.95%입니다. 보통 20~30만원대 수준에 헤파필터가 들어가면 정말 사기 수준으로 뻥튀기된 물건만 아니면 이 H13 규격 필터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100만원이 넘어가면 여기에서 99.995%까지 늘어나는 H14 필터가 들어갑니다.
전기집진식이 아닌 기계식(필터식)이면 이 헤파필터를 기준으로 앞에 굵은 먼지 잡는 프리필터 하나 들어가고 냄새 잡는 활성탄필터 하나 더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집에서 마눌님께서 공구하셨는데
좋아서 직장에도 하나 사서 놓고 오늘 열심히 틀고 있네요
라돈도 필터한다고 해서 쓰는데 가격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