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터거래만 주구장창하며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제가 하려고 하는 구성이 조금 터무니 없거나 이상한 구성일 수 있는데요.
혹시 이런 구성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다면 힌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중국에 출장중이다 보니, 중국정부에서 한국의 사이트나 게임등을 Block하여 어쩔수 없이
이런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노트북 1대와 데스크톱 PC 1대가 있습니다.
1. 노트북 1대에는 WIFI로 인터넷과 연결합니다.
2. 노트북에 VPN을 설정합니다.
3. 노트북 <-> 데스크톱 PC를 랜선이나 블루투스등으로 연결합니다.
4. 노트북에서 데스크톱 PC로 인터넷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5. 최종적으로 데스크톱 PC의 인터넷 제공은 노트북이 하는 구성입니다.
이렇게 하려는 이유는, 데스크톱 PC에 VPN을 설정하고 게임등 특정 프로그램을 연결시
그 프로그램에 VPN 연결상태 탐지기능이 있어 VPN사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에 VPN을 설정하고, 데스크톱은 노트북으로부터 인터넷만 제공받아 사용하려고 합니다.
생소한 구성이다보니 검색하기도 쉽지 않아, 여쭙게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면 일반 공유기단에서 VPN을 먹인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공유기단에서 VPN설정할때 DDNS인가 그걸 설정해야할까요? 제가 잘 몰라서....
컴퓨터A / Eth0(인터넷) / VPN 연결 / VPN 가상어댑터 인터넷 공유(eth1) / eth1 -> 4포트 허브연결
4포트 허브에 각각 컴퓨터 연결을 하여 연결된 컴퓨터는 VPN 환경으로 사용....
업무상 해외 S/W 인증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긴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중에 "VPN 가상어댑터 인터넷 공유(eth1)" 이부분이 윈도우내 기능으로 제공을 해주는 것인가요?
이를테면 eth(0)에 인터넷 연결하고,
eth(1)은 기타 PC와 연결되있다면 eth(1)의 네트워크 속성 설정탭에 인터넷 연결 공유 기능을 사용하여 공유한다는 말씀이시죠?
VPN 가상 어댑터에서 eth1(물리어댑터)으로의 공유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100mb 짜리 USB 어댑터를 하나 연결하고
인터넷 -> eth0(랩톱 내장 유선랜) -> VPN 가상어댑터 -> Window 인터넷 공유 -> eth1(USB 유선랜) -> 4 포트 허브
이런식의 구성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