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질문해도 모르겠지만. 물어보겠습니다. ^^
군항제를 꼭 한번 보러 가고싶은데 가는길막히고 사람많고 해서
주위에선 그냥 동네 벚꽃구경 하라고 하는데
애들 콧구멍에 바람도 좀 넣어 주고 싶어서 멀리 함 가보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검색해보니 주차가 장난 아닌것 같더라고요 근데 파주에서 진해까지 대략 7시간 계산..
새벽에 출발하면 잠못자고 가서 구경해야하고.. 아침에 출발하면 차 겁나 막혀서. 밤에 도착할것같고..
일단 전 주차만 수월하게 했으면 좋겠는데요. 대략 검색해보니 오전 8시에 갔는데도 주차할곳이 없다고 하는데 ㅡㅜ...
출발은 토요일 아침 또는 밤 생각중입니다.
현지분이나 많이 갔다오신분 계시면 팁좀 알려주세요.~~~
어제 비오고 바람 불고...
탈탈...
진해 구민입니다..ㅎ... 내년에 오세요오...
요기는 인제 나올라 그러는데...
훔훔... 내년엔 좀 일찍 준비해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항상 문제는 교통체증이고 올해는 비가 와서 좀 칙칙한 듯합니다...
제가 창원에서 30년을 살았는데, 그동네 사는 사람들은 진해군항제에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송지만님 말씀대로 지금 벗꽃 다 떨어지고 남은게 없습니다.
그냥 멀리 가야 아~~ 어디가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ㅎ
암튼 올해는 접고 다음을 기약해 봐야 겠네요. ..
저도 창원에 삽니다만 군항제 한번도 가본적 없습니다..하하...
창원에는 진해까지 않가도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많기 때문이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꽃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하러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