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 관련해서 업체를 신고할 수 있는 기관이 어딘가요?

펜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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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케이블 광랜을 약 10년간 써왔는데 약정은 진작에 끝났고 재약정이니 뭐니 좀 알아보려고 하다가 보니 과거 쓰던 상품이 100MB 상품이였는데 2~3년전쯤 160MB로 변경 되었고 대신 광랜라이트라는 상품이 100MB로 변경되어져 가격이 다운되어져 있더군요. 

근데 집엔 이런 고지 한번 없이 돈은 광랜으로 받아가면서 다운로드는 똑같이 100MB로 되어져있더라구요. 가격차이가 3년 약정으로 잡아도 한달에 3~4000원꼴인데 해지를 하려다가 약정 없이 쓴 기간이 거의 8년이거든요. 뭔가 억울해서 민원을 넣고 싶은데 소비자보호원 같은곳 말고는 다른공기관은 없는지요? 예를 들어 방통위 같은곳? 구체적인 기관이 필요합니다. 

민원한번 제대로 넣어버려리구요. 문제 제기를 했더니 모든 불이익은 알아서 감수하라는 투여서 짜증이!

Global IDentification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이선호 2018-04
알뜰폰은 추천하지만, 지역인터넷은 매~~우 비추합니다. 원래 그렇게 쓰는겁니다...
SOGm 2018-04
고발은..불가능할겁니다..
계약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깐요....
     
김제연 2018-04
계약은 이미 종료 되어있다고 써있네요 .. 계약기간이 끝난 시점부터 .. 무약정 금액을.. 변경된 기준가로 받아야 정상으로 보여지네요.
          
SOGm 2018-04
계약 종료와 약정 종료는 다릅니다.
약정 계약이 종료된건지, 인터넷 상품 계약이 종료된 것인지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상품 계약은 보통 사용자가 해지 하지 않는 이상은 자동 연장입니다.
               
펜듀얼 2018-04
약정이 종료된것이 맞습니다. 계약은 무약정 상태로 기존 내던 요금 만큼 말씀처럼 자동연장개념으로 저도 신경 안쓰고 썼습니다. 계약중 중간에 사연이 있습니다. 케이블 업체들끼리 딜을 하면서 지들 맘대로 신규 약정을 연장해버린걸 나중에 발견해서 항의해서 해지 가능하도록 약정은 하지 않고 지속 연장개념이였습니다. 사실 계약서 자체가 없을겁니다. 그때 항의 이후 상품을 뭘 쓰고 있는지만 그 업체의 전산상에 있을 것이고 업체와 무약정으로 HD+광랜 이란 상품 그대로 썼습니다.

이넘들 문제가 좀 많습니다. 예전에 아날로그 방송 종료된다며 갑자기 채널 뚝 끊어 버리더니 전화로 항의하니 아날로그 종료되서 안된다며 셋탑을 바꾸길 종용,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바꿀 수 밖에 없었구요.(유예기간도 있었는데 그냥 일괄적으로 끊어 버리고 나중에 전화 오는 순서대로 자기들 셋탑으로 바꾼듯한 정황이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우편으로 받던 상세 명세서 내역을 갑자기 전화번호 오류로 보내지 못했다며 이후로 SMS문자로 보낸다고 하더니만 이후로 문자로 간단히 총 금액만 옵니다.

그때 그때 신경 써서 전화를 했어야 했겠찌만 솔직히 누가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마는 나중 확인하려해보니 다른건 몰라도 속도 속여서 금액은 금액대로 챙겨가고 고객 손해에 대해선 배째라니 혹시 쨀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서요. 여하튼 소비자보호원에는 넣으려 합니다만, 방송통신관련된 유관 부서에 이런 민원 신고할 수 있는곳이 있을까 해서요.
                    
SOGm 2018-04
일단.. 손해 보신것을 최대한 복구하시기 위해서는,,
최대한 사은품이나 그런것들 많이 주는 곳으로 한시 바삐 갈아타시는것이....
그리고 인터넷은... 그냥 3사중에 맘에 드는곳 사용하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고지 하지 않은 업체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인지하지 않은 사용자 책임을 더 크게 묻는것이 우리나라인지라...
그저 안타깝기만 할뿐입니다...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펜듀얼 2018-04
어쩔수 없나 보군요 ㅠ.ㅠ. 딜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에 쳐다도 안 볼랬는데 어찌되었건 가격은 통신 3사 대비 가장 싸서... 이 찝찝함을 뒤로 하고 현실적 이득을 취해야 하려나요. ㅠ.ㅠ
송지만 2018-04
이 건은 업체 측에 뭐라하기가 그렇네요 ㅎㅎ..
     
펜듀얼 2018-04
그때그때 따졌어야 했는데.. ㅠ.ㅠ 재약정 담당자와 전화 하기까지 딱 10일 걸렸습니다. 전산상 실수로 담당자 배정이 안됐다나 뭐라나 --; 그래서 배정 됐다는 담당자 바꿔라! 했더니 휴가라네요 --;; 아무래도 제가 블랙리스트 인가 봅니다. 10년 정도 사용하고 매달 26800원씩 밀린적 한번 없는 나름 장기우수고객인데 아우 짜증이.
으라차차차 2018-04
EX>
1) 인터넷 25000원 예전부터 나온 상품
2) 인터넷 다이렉트 20000원 (몇년전부터 나옴)

결합을 하지 않고 사용시 1)번 상품이 세월이 지나도 5년정도가 지나도 3000원 할인되어 22000원에 부과세 별도
2)번 상품은 가입하자마자 2만원에 부과세별도

신상품이 나와서 기존가격이 높아 보이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에 민원 넣어도 아무런 대책이 없더라구요.
처음에 가입할때 사은품이 틀리지만..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3년정도 지난시점 재약정을 하여 사용하는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
아니면 해지 하고 새로 가입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인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모든 상품을 다 KT 만 사용하고 모두 결합되어 있고 근 15~20년 정도 사용하였기에...

다른 곳으로 절때 건너가지 못 합니다. 또한 제휴 카드로 할인도 매달 45000원 요번에 카드 한장 더 추가 하면 6만원씩 매달 할인 받아서

유선 상품 요금은 오히려 2~3만원 추가로 돌려 받는 입장입니다.

통신비가 4인가족 기준 20~30만원 정도 나오기에 설계를 잘 하셔야 합니다.
     
펜듀얼 2018-04
이게 제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아니면 늙어서 그런지 식구들이 핸드폰을 자꾸 고장내니 약정 걸리면 이것저것 가려야할게 너무 많다보니 설계 포기하고 그냥 그때그때 상황 맞춰서 대충 대충 선택이였거든요. 사실 사은품같은건 별로 흥미 없어서 대충 싼 상품으로 가자는 주위였는데 요번엔 확실히 확인 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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