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총입니다.
본의 아니게.....또 QnA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x마트에서 TV를 핸드케리로 구입하고 요금대를 지나기 전 박싱 상태를 보니....
위쪽 테이핑은 1줄....(새제품)
혹시나 해서 박스 아래쪽을 봤더니....이중 박싱에....새로붙인 스카치 테잎이 공기방울이 여러개 보입니다.
분명히 구입시 새제품 맞냐고 물어봤는데......새제품이다.
근데 왜 박스 하단에 2중으로 테이프가 발라져 있을까요???
다시 매장으로 가서 물어봤습니다. 원래 박스 아래에는 2중으로 테이프를 붙이냐고......
그랬더니 자기들도 유심히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무조건 새제품 맞다고 하네요...
그럼 새제품 하단에 이중으로 테이트 붙여있는지 확인해 달라......했더니...한 직원이 창고로 확인하러 갑니다.
확인을 하고 온건지 아닌지....와서 이리저리 눈빛을 교환하더니....역시나 2중으로 테이프 된것은 없음...
그래서 매장직원이 그럼... 의심스러우면, 여기서 박스를 개봉해 보자....해서...
그자리에서 이중으로된 테이프 자국중에서 바깥쪽 테잎을 살살~ 배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안쪽 테이프가 바로 끊긴걸 확인.....
그래서 다시 물어f습니다......판매하시는 분이 볼때에....새재품 같냐? 아니면 개봉품을 다시 포장한것 같냐???
아~ 그렇네요....이상하네요...ㅋㅋ 자기들은 물류센터에서 받은 그대로 판매하니...어쩔수 없었다....
환불 조치해 줄테니....환불하던가....그냥 가져가시던가...하라..ㅋ
기분나뻐서 환불받고.....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해서.....마트 고객센터 근무자께 이러저러해서....이랬다....
왜 이런상황이 되는지 기분나쁘다.....원인분석 해서 담당자 전화....요청했습니다.
>> 제가 조금은 오버를 한 것도 같긴 하지만, 박스를 한번 개봉해서 다시 붙여도 새제품 인가요??
전자제품 판매하는 곳에서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한번 박스 개봉하면....박스 개봉품 아닌가요??ㅋㅋ
전문가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판매자도 동의없이 개봉품을 팔면 안되지 않나요?
당연히 따질만하고 기분나쁜일이라 생각합니다.
박스 하단쪽을 컷팅하고 테이핑을 한건 더더욱 의심이 가죠.
그냥 반품을 하거나 직접보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이시키들은
나한테도 그러더니 남한테도 그러는군...
혹시나 수입 통관하면서 열어본것일 수 도 있습니다만..
아닌 다른 대형 업체이면 거의 100퍼센트 재포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원래라면 초코송이님 말씀에 해당하는 경우..
보상을 해줘야 마땅한데... 직원 대응이 너무 미흡하네요..
오늘 늦은시간쯤 담당자 연락왔는데......해당 물품박스에 대해 직접 보지도 않고,
그냥 매장 직원말만 듣고 전화 왔더군요.....
그래서 박스 사진이라도 보고 내일 다시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 전화주신~ 엘사 직원분도 새제품이라고 하네요~ 환장환장~ 그럼 내 눈이 잘못된 것인가....ㅡㅡ
시력 양쪽 1.5인데.....
정황상은..ㅋㅋㅋㅋ 마트에서 재포장한거같습니다......
환장하실법 하네요..하하하ㅏ
이마트는 삼별 패밀리이기에 잘 안갑니다..하하하ㅏ하.
그렇다고 롯데를 가자니 그렇고 해서 그냥 코스트코를 다닙니다....하하..(응?)
그럼 밑면으로 뜯어서 보여 줬으니 다시 붙여야되는데 티나게 작업해서 붙였나보네요, 혹은 판매 후 반품제품 다시 붙여 둘 수도 있습니다
직원들끼리만 고객한테 아닌척 " 어 이거 이럴리 없는데, 확인해 드릴게요 " 조금있다가 배째라식으로 나오져 사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