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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쓸꺼긴 한데, 그래도 한 번 살 때 좋은거 사려고 하는데


수명 등의 문제로 레이저 방식(뿌옇게 되지 않고 반영구적이라고 들었습니다)이 끌리긴 한데...너무 과한 걸까요?


집에서 애들 애니, 영화 등 감상이 주 목적이고...재생시간은 정말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적지는 않습니다. 애가 셋에 주변 애들 친구들이 종종 놀러오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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