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냥 두루마기휴지심으로 통해서 봐도 물체들이 확실하게 잘보임...
그 원리를 어려서 왜 그렇지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검안의사 (미국서는 안경 맞추는데 검안의사가 합니다. 엄밀한 닥터)가 설명해주기를 옆에서 들어오는 난반사가 없으면 더 잘보이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저걸 쓰고 있는 동안에는 시력이 확실히 나아집니다.
제가 수술하기 전 시력이 0.1, 0.05 정도 였는데, 저걸 쓰면 0.7 이상 나왔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좀 차이는 있는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저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하는것은 매우 불편합니다. 어둡기도 하고요.
광고를 보면 3개월인가 6개월인가를 쓰면 나중에는 안써도 시력이 어느정도 유지된다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단기 기능이 궁금하신정도라면 검은색 종이에 작은 구멍 하나 뚫어서 그 구멍으로 보시면 안경을 안써도 어느정도 잘 보이기는 합니다.
좀 늦었지만........답변을 달아보자면
사진 찍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렌즈 조리개를 조이면 초점이 맞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촛점 심도가 깊어진다고 하기도 하죠. 그걸 이용한 안경입니다만, 안과 의사 입장에서 보면 사기에 가깝습니다. 눈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안경을 쓰는 동안만 초점심도가 깊어짐으로 인해 물체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무아
같이 올라타겠습니다...
광량이 줄어드는 대신 심도가 높아져서 썬글라스 + 노안 / 원시 / 근시 에 효과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 사용 소감이 알고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냥 두루마기휴지심으로 통해서 봐도 물체들이 확실하게 잘보임...
그 원리를 어려서 왜 그렇지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검안의사 (미국서는 안경 맞추는데 검안의사가 합니다. 엄밀한 닥터)가 설명해주기를 옆에서 들어오는 난반사가 없으면 더 잘보이는것이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신기합니다...
사진 조리개가 좁아지면 초점이 맞는 거리가 앞뒤로 늘어나는 효과를 이용한 그냥 그런 물건입니다
안경쓰세요...
관련 뉴스도 있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14323277
핀홀 효과를 이용해서 안경을 만든것에 대한 특허지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가 아닙니다
진짜 되는거면 지금 안경사들은 다 노숙자가 되고
라식, 라섹, 장비 회사들은 부도가 났겠죠
look 도 별로고.
다만 착용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함 입니다.
링크의 내용에 [핀홀안경 벗으면 효과도 증발] 이라는 내용을 다시 해석하면
쓰고 있는동안 효과가 있음. 이란 얘긴데..
이건 안경도 동일한 거니까 말이죠.
어렸을때 깡통 공작이라는 DIY 책에서 알미늄 캔으로 저런 안경 만드는 것도 있었는데.. 그때도 그렇지만 요즘 노안이 오니까 효과가 궁금해서 입니다.
혹시 써 보셨는지요?
돋보기 렌즈의 굴절로 초점을 조정해서 시력확보
조리개를 조여서 초점거리 늘려 시력확보
그냥 물리적인 원리에 의한 시력확보 입니다
전자의 경우 시야+광량에 손해가 없는데
핀홀 안경은 시야+광량에 손해를 보는것 입니다.
저 안경을 쓰면 광학적 효과에 의해서 시력이 올라가는 것이지
벗으면 다시 안보이는 것은 렌즈식 안경이나 같아요
"안경"이라는 물건을 쓸 때 효과가 있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결정적으로 밤에 핀홀안경으로 밖을 나서면 반장님 수준일겁니다
어두운 곳을 볼때 사용할 건 아니고. 밝은 모니터를 볼 때 사용해볼까 해서 입니다.
돋보기 안경을 쓰다보니 거리에 따라 안경 돗수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누진 다촛점으로 가야하나.. 여튼 렌즈는 시간이 지나면 돗수가 바뀌어서..
누진다초점 안경은 안경사가 설계 잘해줘야 해요
큰돈들이고 적응 못하는분들도 꽤 있습니다.
거의 100만원 하는데 저희 어머니도 두개 가까이 만들고 적응 하셨거든요
하루종일 모니터보는 우리 회원님들에게는 이것보다 차라리 자외선차단+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들어간 안경렌즈가 확실히 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별 효과없다고 했었습니다
노안의 경우는 눈이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효과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에 좋은 음식이나 눈 운동등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수술하기 전 시력이 0.1, 0.05 정도 였는데, 저걸 쓰면 0.7 이상 나왔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좀 차이는 있는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저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하는것은 매우 불편합니다. 어둡기도 하고요.
광고를 보면 3개월인가 6개월인가를 쓰면 나중에는 안써도 시력이 어느정도 유지된다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단기 기능이 궁금하신정도라면 검은색 종이에 작은 구멍 하나 뚫어서 그 구멍으로 보시면 안경을 안써도 어느정도 잘 보이기는 합니다.
대충 어떤 효과인지 알겠습니다. 사용 목적을 찾아 특수한 경우에는 쓸만할 것 같네요.
허나 아는 안과의사에게 같은 질문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망신만 당했습니다.
야! 너 의대 안나왔냐?
눈이 상식적으로 좋아질 수 있냐?
쓰고 있는 동안은 잘 보이기는 하지만 벗으면 도루묵이야!
라고 했었습니다.
사진 찍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렌즈 조리개를 조이면 초점이 맞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촛점 심도가 깊어진다고 하기도 하죠. 그걸 이용한 안경입니다만, 안과 의사 입장에서 보면 사기에 가깝습니다. 눈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안경을 쓰는 동안만 초점심도가 깊어짐으로 인해 물체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