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8-05

둘 다 쓰고 있습니다만 내구성은 저거나 액정으로 표시되는 것이나 비슷비슷합니다..

액정으로 표시되는 건 데이터가 좀더 세밀하다고 볼 수 있죠..

무아 2018-05

저런 류는 LED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어두어지거나 깜박 거리면 문제가 있다는 걸로 해석하는 건가요?

박문형 2018-05

저가형은 소리및 LED로 에러를 판단합니다..

진신두 2018-05

네 고맙습니다.
전압 잘 나오는지만 보면 되니 저가형 구입해서 잘 써야겠습니다. ^^

이선호 2018-05

그냥 켜지나 꺼지나 정도만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정도로 충분하시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고, 성능테스트가 필요하시다면 몇백짜리 전자로드를 구매하셔야합니다.... :)

진신두 2018-05

멀쩡한 하드가 불량 파워에서는 비정상 작동(딸깍거림, 멈춤, 부팅불가)했습니다.
전압이 약하면 그런다는데 저가형 테스터로 확인이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박문형 2018-05

그 쪽은 전압보다는 러쉬전류가 더 문제가 됩니다...

파워의 신뢰도가 중요시 되지요..

진신두 2018-05

"러쉬전류"는 찾기 힘드네요.
"순간적으로 흐르는 전류"일까요?

파워에서 나온 사타 커넥터에 꽂으면 문제가 생기고 IDE파워에 사타 커넥터 달아서 하드 꽂으면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여튼 파워가 문제인 게 확실한 경우가 있으니 테스터 하나쯤 필요하긴 합니다.

이선호 2018-05

안됩니다.
켜지냐, 꺼지냐, 켜졌을 때 전압이 정상인지까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HDD나 시스템 사용중에 정상 전압이 나오는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사용시 정상 작동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자로드를 사용하셔야합니다... :)

진신두 2018-05

그렇군요.
일단 켜질 때 정상 전압인지 아닌지만이라도 확인하고 이후는 이후에 고민해야겠습니다.

무아 2018-05

가만... 생각 해보면...
HDD 제조사 쪽에서 HDD 내부에 전압 모니터링 기능을 넣어서 SMART 정보에 해당 정보를 명확하게 기록해주는 것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신두 2018-05

소비자에게 편하고 필요한 기능이더라도 단가 생각하는 제조사는 조금만 고민하고 말겠지요.
처음에는 피씨 파워 귀한 줄 몰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알겠더라구요. ^^

무아 2018-05

몇십만원씩 하는 제품에 저정도 기능을 넣는데 단가는 몇백원도 안들어갈 듯 해서 말입니다. (저기서 단가는 (개발비 + 재료비) / 생산수량 입니다)
게다가 소비자에게 편하고 필요한 기능이라면 집어넣고 더 받아먹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문제 발생시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파워의 문제라고 떠넘기기에도 참 좋고..

진신두 2018-05

실질적인 단가가 그 정도로 낮더라도 소비자의 요구가 많지 않으면 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파워나 기타 문제라고 떠넘기는 부분은 생각해볼만하겠네요.

박문형 2018-05

https://www.45drives.com/wiki/index.php?title=Start_up_Power_Draw

하드 15개를 한꺼번에 켰을때 12V와 5V 의 시간에 따른 전류량의 변화

http://www.pcguide.com/ref/hdd/op/spinPower-c.html

하드 1개를 켰을때 12V의 시간에 따른 전류량의 변화


러쉬전류라 함은 디바이스가 갑자기 전기를 많이 먹어서 파워써플라이 안의 어떤 전압의 전류가 몰려서 확 흘른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진신두 2018-05

자료 잘 보았습니다.
중고 파워 일부는 HDD 하나만 연결할 경우도 정상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어떤 하드는 되고 다른 하드는 안되기도 하고요.
확실하게 불량인 녀석들 테스터기로 확인해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