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인데 오후에 출발 하기로 하여
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검사 하고 결과 보러 잠시 다녀 왔습니다.
간 수치랑 당뇨 수치가 괴상망측 하여 혈당기를 구매 하여 일주일 뒤에 다시 내방하여
간 초음파와 신장 초음파??? 를 해야 봐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부터 물을 어마무시하게 마셔도 갈증이 해소 되지 않고, 피곤함은... 아휴.. 자도자도 끝도 없고 48시간도 잘 판입니다.
소변은 1시간 간격으로 계속 누고 온몸에 기운이 없습니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이... 당뇨병이 온듯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당뇨가 있어 그 언젠가 나도 당뇨가 오겠구나 했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아 오셨네요.
덤덤합니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 정도 생각 합니다..^^
당뇨혈당기도 종류가 많네요... 추천 해주시면 바로 구매 하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5개월만에 망신창이가 되네요...^^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병원에서 사용하는게 피뽑아도 거의 안아프다면 성능이 좋은 것인데 그 바늘에 노하우가 들어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채크하지 않는다면 구매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채크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은근 불량이 있어서요
연속혈당측정기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혈당기 개조했다는 이유 때문에, 형사고발된 엄마가 있죠.
그리고 개조보다는 프로그래밍을 해서 인슐린 투여기와 연동 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확진 후 국가보조가 있지 않나요?
외래 진료를 거의 안보다보니...
가장 좋은 혈당 측정기는 바이엘에서 나온 브리즈라는 제품인데 아마 단종됐을껍니다.
그냥 병원용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왠만하면 개인 수준에서는 큰 실망 안하실껍니다.
어차피 결과가 나와도 해석은 의사나 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오차 적은 병원용 구입해서 사용하시기를.
그리고 비용 든다고 블러드 란셋만 쓰지마시고 꼭 홀더 구입하셔서 사용하시기를.
알콜솜도 1회용 따로 팝니다.
혈당지는 그냥 참고만 하고 3-6개월마다 피검사를 해야 합니다 ^^ 그게 중요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