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4가닥으로는 기가 속도 안 나오죠?
미우지시언 2018-05 2018-05-12 09:07:36 조회 23430 추천 0
랜 케이블을 네 가닥 씩 둘로 나눠서
하나는 공유기에서,
하나는 olleh fiber 포트에서 직접 제 방으로 가져오고 싶은데
속도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이 기사로 보건데 거리가 짧으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랜케이블이 없어 테스트해 볼 방법이 없네요
거래처들이 인터넷전화를 많이 사용하셔서 해당업체에서 랜케이블 작업까지 해주니
랜케이블 포설할일이 없어 요즘은 회사에서 랜케이블 박스로 구매 요청서 올리면 반려가 T.T
500M까지는 가능할듯요
공유기 중에는 아예 기가라이트 지원 제품이 나와있지도 않고요.
언매니지먼트라서 VLAN같은 것도 안되니까 본문에서 원하는 식으로 두 회선을 분리해서 끌어오려면 각각의 양단에 허브를 달아야 하므로 링크의 허브가 4개가 필요합니다.
반기가용 유무선 공유기는 인터넷 통신사에서 반기가 주문하고 임대해주는 공유기가 지원하지만 개인이 그것을 사지 못하니 좀 그렇지요..
그보다 굳이 모뎀 - ? - 공유기 사이에, 방에 있는 장비를 연결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일반 pc들과 아이피가 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kt 모뎀은 포트별 아이피가 다르고 두 개까지는 kt에서 터치를 안 한다고 들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스의 위치도 모뎀이 있는 곳 보다는 제 방에 둘 수 밖에 없어서...
선 하나 더 깔려면 벽을 뚫어야 할 것 같은...
그냥 케이블 두 개 넣고 당기면 당겨질라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다른 방들에 있는 pc와 제 pc는 같은 192.xxx 로 묶여야 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반기가 모뎀은 4가닥으로 500매가를 날릴수 있지만 양쪽기기가 지원해야 하고 일반에서는 아직은 구하기 힘든 기기입니다..
랜선 공사가 가능하시면 랜선 공사를 해서 2가닥을 넣으세요..
그냥 벽을 뚫어버릴까 하네요 ㅋ
2P(4가닥)으로 1기가 나오는 장비가 아마 한 6개월전인가 나왔습니다.
나온지는 좀 되었는것으로 알고 있고 현장에 보급 되어 사용된지는 한 6개월 정도 된듯 싶습니다.
문제는 가입자측 댁 장비(모뎀)뒤에선 4P(8가닥) 모두 찍혀야만 기가 속도가 나오지요.
-> 장비실(MDF)->2P(랜선4가닥) -> 가입자측 모뎀 기가속도 나옴 -> 모뎀 뒷단에선 4P(랜선8가닥)이 PC나 공유기로 가야 기가 속도 나옴 2P로는 100메가 밑으로만 속도나옴...(댁내장비도 기가급지원되는 장비에서만 기가속도 나옴)
이게 알아 보기 쉽네요..^^
찬조출연으로 이번에 막내에게준 MSI 노트북이 협력해줬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00M로 연결되네요
차에 굴러다니는 컨넥터가 몇개 없어서 4페어를 다 연결하고서 2페어를 루프시켜 테스트하는건 못해봤는데 안될듯 싶네요.
교체도 어려워보이는데 두겹을 넣는건 정말 어려울 거 같긴 합니다.
일단 단자 열어보고 랜케이블 당겨보세요.
양쪽이 잘 움직이는지 그럼 다음 2조 잘(얇게 묶어서 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거 처음해보면 힘들기는 할것 같습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